언젠가는 끝날 인연

이런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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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언제부턴가 너의 상황보다 나의 사소한 감정 하나하나가 더 중요했나봐.

그런 내게 지쳐서 떠날만해.

더이상 연인이 아닌 오래된 친구같다며 떠나버렸지.

너가 날 많이 사랑했던거 알아.

그러니까 너가 권태기라고 느꼈을때 나에게 도와달라 한거겠지.

거기서부터였어... 너가 마음을 놓기 시작한게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어.

그때 내가 조금 더 너에게 관심을 줬더라면 지금 우린 웃고있을까?

하지만 그 끝은 다시 이별일거야.

오늘도 널 그리워해. 잡아보려고 이짓 저짓 다했지만
이젠 다 소용없어.

아마 인연이라면 다시 기회가 오겠지...

잘있어. 고마웠어. 내게 처음 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행복한 기억이 너무나 많아서 지금은 힘들지만

분명 괜찮아지겠지? 다들 그래왔으니까..

우리도... 나도.. 다시 일어설거야.

멋진사람이 되면 그때 얼굴보고 한번 시원하게 웃자

사랑했어 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