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여자가 남자 성 따르잖아, 히려 우리나라가 여권 더 높다니까? 대한 반박 (들어와서 배우고 가셈)

ㅇㅇ2018.06.08
조회335

서양에선 성의 유래가 기본적으로 사는 지역이나 직업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중요한 게 이름이고 성은 그냥 얘가 누군지 더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도구였다.

말하자면 '야 그 레오나르도 있잖냐'

'레오나르도가 여럿 있는데 어느 레오나르도 말하는 거임?'

'빈치라는 소도시에서 온 레오나르도."

'아, 빈치의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말 그대로 빈치에서 온 레오나르도란 뜻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여자가 결혼해도 (실제로는 게이라서 안했음)

여자가 성을 다빈치로 바꾸지 않는다.

 

베이커(빵집하는 놈)라는 성은 직업이다.

마찬가지로 존이란 놈이 많으니까 '어느 존이냐' '아 그 빵집하는 존' '존 더 베이커' '존 베이커'가 된 거다.

제인이 존과 결혼하면 과거에 여자는 일 못하게 하고 같이 빵집하게 되니까, '빵집하는 제인'이라고 불리게 된 거고 그래서 걔도 제인 베이커가 되는 거다. 

이게 무슨 동양보다 여권이 약해서 복종하는 의미로 그렇게 된 건지 아나? 조카게 착각이다.

 

귀족들 성에 드, 폰, 판 그런 거 붙잖아. 그게 뭐 대단한 게 아니라 그 뒤에 영지 이름이 붙는 거다.

아버지가 분당을 다스리는 영주면 이름이 '분당의 게녀'란 뜻으로 '게녀 드 분당'이 된다 이말이다.

그러면 메갈이라는 이름의 여자가 판교에 살아서 '메갈 드 판교'였다가 분당 영주놈과 결혼해서 분당으로 가면 당연 '메갈 드 분당'이 될 거 아니냐??

과거 드물었지만 여자가 영주고 남편이 그 영지로 오면 남편이 그 영지 이름을 따르는 거였다. 물론 자식들도.

서양에서 성 바뀌는 건 원래 그런 의미였음.   

핵심은 서양에서 남자성을 따르는 유래가 남존여비 사상이 아니었다는 것임.

 

그런데 대체  한국 남자들의 성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거냐? 

아무 의미도 없으면서 고생한 엄마 성을 붙이겠다면 왜 전국에서 난리냐니깐? 

조카 어이없음.


아참 그거 아는가? 여기 아웅산 수치라는 머모님이 있다.


아웅산 수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웅산 수치는 미얀마의 정치인이다. 미얀마 국가자문위원회 위원, 미얀마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비폭력 민주화 운동 지도자로서 미얀마 최대 야당인 민족민주동맹의 당수이다. 신앙심이 두터운 불교 신자이며 라프토상과 사하로프상,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출처 위키백과


아웅산 수치 머모님 이름에서 어느 게 성일까?

아웅산이 성일까 수치가 성일까?

정답은 아무 것도 아니다. 미얀마는 성이 없다.

 

부산외대 동남아 지역원 김인아 교수는 “부계나 모계로 이어지는 혈족사회가 아닌 종교(불교·힌두교) 중심 사회이기 때문에 후손에게 물려주는 이름이 없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선 혈통이 아닌 특정한 목적을 공유한 집단을 친족의 개념으로 규정한다는 게 김 교수의 설명이다.
[출처: 중앙일보] 아웅산 수지, 아웅산은 성이 아니다

 

"혈통이 아닌 특정한 목적을 공유한 집단을 친족의 개념으로 규정한다"

퍄 미얀마 멋지지 않나? 오히려 21세기적이다.



여튼 앞으로 외국은 결혼하면 성도 바뀌잖어 여권 웅앵웅 하는 한남보면 이 내용으로 후드려패라

우먼스플레인 함 보여줘라!



비혼비출산탄탄대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마지막으로 비비탄 힘주면서 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