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이런공간에라도 얘기를 하고 싶어 쓰는 글이야어차피 너는 이 글을 안볼게 분명하니까 또 안봤으면 좋겠어 3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반년이 돼가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어아직도 널 처음 만날때가 생생한데 우연처럼 너를 알게됐지만 카톡만 주고받던 우리였어근처에 사는우리였지만 얼굴한번 못보는 그런사이난 밤에 운동을 한답시고 너희 동네에 가서 얼쩡거렸지왜그런지는 너도 알았을거야 그러니까 나왔었겠지?도로위 구조물 뒤에 숨어있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얼마나 떨리던지사진과는 비록 좀 다르긴 했지만 너무나 이뻤고 나는 한눈에 반했어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래도 얼굴은 본게 너무나 좋았고 우리는 여기저기 걸으면서 이야기를했지 설렜던 첫만남 이후 우리는 자주 만났고, 사귀게됐어별거안해도 너무나 행복했었지첫 일년정도는 싸움도 안했어우리는 너무나 잘맞았으니까퇴근을 하면 너는 버스를 타고 우리동네에서 내렸고, 나는 너를 너희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왔지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출근을 하고 심지어 일요일에도 출근할때가 있던너였기에 너를 데려다주는 그 2,30분되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했어그리고 너는 데려다줄대마다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하는 그런사람이었어집가는길이 힘들떄도 있지만 고맙다는 너의 한마디에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조차도 행복했지 하지만 우리는 어긋나기 시작했어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휴학을 하고 공무원을 준비한 뒤인거같아나는 학생 너는 직장인신분이 다르면 연애도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그만큼 서로 너무나 많이 사랑했으니까하지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힘든일이 많았고 서로 다투는 일이 잦아졌지너무나 닮은점이 많은 우리였지만 다른점도 많았지나는 술을 좋아하지않지만 너는 술을 좋아했고나한테 술먹자는 이야기를 자주했지만 나는 그때마다 안된다는 이야기만 할 뿐이었어그러고선 술취해서 날 보러오면 구박을 했지술먹자고 했던 말들이 사실은 힘들다는 말이 아니었을까싶어 이제와 생각해보면너도 나도 지독히도 자기얘기를 안하는 편이었지만그래도 술의 힘을 빌려서 서로의 얘기를 나누기도 했으니까술한잔 하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걸지도 모르겠어하지만 나는 그걸 몰랐고 너는 지쳐가고 있었던거겠지 나는 나대로 지쳐있었던거같아공무원준비를 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집에서는 눈치만 보기 바빴지심지어 너를 잠깐 보러 다녀오는 순간마저도 눈치를 보곤했어그때마다 나는 내가 너무나 보잘것없다는 생각을 했지그래서 너가 너무나 크게 보였던거같아매일 밤 10시 넘어서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면서항상 모든일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너였으니까그래서 승진도 빨리하던 너였으니까그래서 그만큼 내가 더 작아보였던거같아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기에 너가 힘든걸 볼수 있는 여력이 없었는지도 몰라물론 모두 변명이겠지만 말이야 게다가 너는 나보다 2살이 많은 연상이었어물론 너는 빠른년생이니 1살이 많다고 했지만 주위 친구들은 나보다 2살이 많았으니..친구들중에는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친구들도 있었고 결혼하는 친구들도 생기고..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거야친구들 결혼얘기를 들을때마다 나는 더욱 작아지는듯했어아직 졸업도 멀었고 취업도 걱정하는 시기였으니까..하지만 그럼에도 너는 너무나 잘 버텨줬어 3년간나라는 보잘것없는 사람을 만나 너무나 많은걸 줬고 많은걸 가르쳐줬어 하지만 그런 너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었겠지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고 결국 얼굴한번 보지못하고 3년간의 연애를 끝냈지헤어질때도 넌 내걱정을했어항상 내 자존감을 높여주려고 했지나는 보잘것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태양보다 빛나는 사람이다항상 해줬던 말이었어내가 어떤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잘알았으니까 했던 말들이겠지 헤어지고 나서 너와 제일 친했던 너의 친구한테 카톡이왔어지금 같이 술을먹는데 너무많이 운다고..그 카톡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 다시연락하고도 싶었고하지만 꾹 참았어 그렇게 힘들어하면서까지 나와 헤어지자고 말한 넌데내가 어떻게 연락을 할수 있겠어 너와 헤어지고 나는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해왔어 혼자 여행도 다니고 성적장학금도 받고 자격증도 따고그동안 술취해서 몇번 전화온적이 있었지 너에게받을까말까 고민도 했지만 그보다는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이 더 컸고 통화를했지그치만 내가 연락할수는 없었어 그러다 저번주에 취한척 전화를했어 너가 너무 생각이나서물론 신호음이 몇번 가기도전에 끊었지만..문자로 답장이왔어어디냐고 얼마나먹었냐고 걱정부터 해주던 너였어보고싶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말은 차마 하지 못했지근데 너가 먼저 보러오라는듯한 문자를 보냈고나는 보러간다고했어새벽 3시가 넘어서 너의 집앞에서 만났고30분정도 앉아 이야기를 나눴지항상 가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언젠가 기회가되면 다시 만나자는 얘기도 했고..난 말했지 더 멋있어지면 만나달라고그렇게 약속아닌 약속을 하고 널 보낼시간이됐어엘리베이터앞에서 너를 보내기가 싫었어너가먼저 안아줬지나도모르게 눈물이났어너도 울었지왜 그때 잘할때 못잡았냐는 말에 난 아무말도 못하고 울었어그리고 그렇게 너를 보냈어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문자를 잠깐했고 통화도 잠깐했지너가 보낸 마지막문자사랑했다이말이 너무나 슬펐어 그리고 오늘 너의 생각이 너무나서 혼자서 너의 집까지 갔다왔어강아지랑 산책한다는 핑계를 대며 말이야정확히 말하면 너를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그 길을 걸었어우리가 처음 만났던곳, 우리가 같이 앉아 얘기하던 놀이터 등등..그리고 이제 미련을 접으려해물론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은 지킬거야더 멋있는 사람이 돼서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그때가 되면 다시 너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하지만 나는 오늘 미련을 접으려고해할수있을진모르겠지만 많이 사랑했고 사랑해 고마웠어 1
미련접기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이런공간에라도 얘기를 하고 싶어 쓰는 글이야
어차피 너는 이 글을 안볼게 분명하니까
또 안봤으면 좋겠어
3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반년이 돼가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르겠어
아직도 널 처음 만날때가 생생한데
우연처럼 너를 알게됐지만 카톡만 주고받던 우리였어
근처에 사는우리였지만 얼굴한번 못보는 그런사이
난 밤에 운동을 한답시고 너희 동네에 가서 얼쩡거렸지
왜그런지는 너도 알았을거야 그러니까 나왔었겠지?
도로위 구조물 뒤에 숨어있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
얼마나 떨리던지
사진과는 비록 좀 다르긴 했지만 너무나 이뻤고 나는 한눈에 반했어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래도 얼굴은 본게 너무나 좋았고 우리는 여기저기 걸으면서 이야기를했지
설렜던 첫만남 이후 우리는 자주 만났고, 사귀게됐어
별거안해도 너무나 행복했었지
첫 일년정도는 싸움도 안했어
우리는 너무나 잘맞았으니까
퇴근을 하면 너는 버스를 타고 우리동네에서 내렸고, 나는 너를 너희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왔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출근을 하고 심지어 일요일에도 출근할때가 있던너였기에 너를 데려다주는 그 2,30분되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했어
그리고 너는 데려다줄대마다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하는 그런사람이었어
집가는길이 힘들떄도 있지만 고맙다는 너의 한마디에 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조차도 행복했지
하지만 우리는 어긋나기 시작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휴학을 하고 공무원을 준비한 뒤인거같아
나는 학생 너는 직장인
신분이 다르면 연애도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만큼 서로 너무나 많이 사랑했으니까
하지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힘든일이 많았고 서로 다투는 일이 잦아졌지
너무나 닮은점이 많은 우리였지만 다른점도 많았지
나는 술을 좋아하지않지만 너는 술을 좋아했고
나한테 술먹자는 이야기를 자주했지만 나는 그때마다 안된다는 이야기만 할 뿐이었어
그러고선 술취해서 날 보러오면 구박을 했지
술먹자고 했던 말들이 사실은 힘들다는 말이 아니었을까싶어 이제와 생각해보면
너도 나도 지독히도 자기얘기를 안하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술의 힘을 빌려서 서로의 얘기를 나누기도 했으니까
술한잔 하면서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걸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그걸 몰랐고 너는 지쳐가고 있었던거겠지
나는 나대로 지쳐있었던거같아
공무원준비를 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
집에서는 눈치만 보기 바빴지
심지어 너를 잠깐 보러 다녀오는 순간마저도 눈치를 보곤했어
그때마다 나는 내가 너무나 보잘것없다는 생각을 했지
그래서 너가 너무나 크게 보였던거같아
매일 밤 10시 넘어서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면서
항상 모든일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너였으니까
그래서 승진도 빨리하던 너였으니까
그래서 그만큼 내가 더 작아보였던거같아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기에 너가 힘든걸 볼수 있는 여력이 없었는지도 몰라
물론 모두 변명이겠지만 말이야
게다가 너는 나보다 2살이 많은 연상이었어
물론 너는 빠른년생이니 1살이 많다고 했지만
주위 친구들은 나보다 2살이 많았으니..
친구들중에는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친구들도 있었고 결혼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거야
친구들 결혼얘기를 들을때마다 나는 더욱 작아지는듯했어
아직 졸업도 멀었고 취업도 걱정하는 시기였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너는 너무나 잘 버텨줬어 3년간
나라는 보잘것없는 사람을 만나 너무나 많은걸 줬고 많은걸 가르쳐줬어
하지만 그런 너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었겠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고 결국 얼굴한번 보지못하고 3년간의 연애를 끝냈지
헤어질때도 넌 내걱정을했어
항상 내 자존감을 높여주려고 했지
나는 보잘것없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태양보다 빛나는 사람이다
항상 해줬던 말이었어
내가 어떤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잘알았으니까 했던 말들이겠지
헤어지고 나서 너와 제일 친했던 너의 친구한테 카톡이왔어
지금 같이 술을먹는데 너무많이 운다고..
그 카톡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어 다시연락하고도 싶었고
하지만 꾹 참았어
그렇게 힘들어하면서까지 나와 헤어지자고 말한 넌데
내가 어떻게 연락을 할수 있겠어
너와 헤어지고 나는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해왔어
혼자 여행도 다니고 성적장학금도 받고 자격증도 따고
그동안 술취해서 몇번 전화온적이 있었지 너에게
받을까말까 고민도 했지만 그보다는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마음이 더 컸고 통화를했지
그치만 내가 연락할수는 없었어
그러다 저번주에 취한척 전화를했어 너가 너무 생각이나서
물론 신호음이 몇번 가기도전에 끊었지만..
문자로 답장이왔어
어디냐고 얼마나먹었냐고 걱정부터 해주던 너였어
보고싶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말은 차마 하지 못했지
근데 너가 먼저 보러오라는듯한 문자를 보냈고
나는 보러간다고했어
새벽 3시가 넘어서 너의 집앞에서 만났고
30분정도 앉아 이야기를 나눴지
항상 가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언젠가 기회가되면 다시 만나자는 얘기도 했고..
난 말했지 더 멋있어지면 만나달라고
그렇게 약속아닌 약속을 하고 널 보낼시간이됐어
엘리베이터앞에서 너를 보내기가 싫었어
너가먼저 안아줬지
나도모르게 눈물이났어
너도 울었지
왜 그때 잘할때 못잡았냐는 말에 난 아무말도 못하고 울었어
그리고 그렇게 너를 보냈어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문자를 잠깐했고 통화도 잠깐했지
너가 보낸 마지막문자
사랑했다
이말이 너무나 슬펐어
그리고 오늘 너의 생각이 너무나서 혼자서 너의 집까지 갔다왔어
강아지랑 산책한다는 핑계를 대며 말이야
정확히 말하면 너를 데려다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던 그 길을 걸었어
우리가 처음 만났던곳, 우리가 같이 앉아 얘기하던 놀이터 등등..
그리고 이제 미련을 접으려해
물론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은 지킬거야
더 멋있는 사람이 돼서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그때가 되면 다시 너를 만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
하지만 나는 오늘 미련을 접으려고해
할수있을진모르겠지만
많이 사랑했고 사랑해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