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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툴라시에서 6년 전 사망한 60대 남성이 아파트 안에서 '앉아있는 미라'로 발견됐다고 하네요.
악취가 심하다는 아파트 관리 업체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주방 의자에 앉아있는 '미라'를 발견했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미라의 신원은 2000년 실종 당시 68세였던 블라디미르 레데네프씨로 밝혀졌는데,
아파트 주방에 앉은 채 사망한 레데네프씨의 시신이 미라가 되기까지 아무도 아파트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요즘 고령화 사회나 핵가족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일본에서는 아예 이런 사망을 '고독사'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레데네프는 2000년 당시 이웃들과도 거의 왕래를 하지 않은 채 술독에 빠져 있었고,
이후 6년 동안 레데네프씨를 본 주민이 없었다고 합니다..무심한 이웃들..ㅠㅠ
체크무늬 가운을 걸친 채 '앉아있는 미라'가 된 노인의 아파트에는 수북히 술병이 쌓여있었다고 하네요.
주변을 돌아보세요 혹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지내는 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를 기다리며 어디선가 미라가 되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요
6년이나 앉은채로..고독사한 '미라'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