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3개월만에

보오옹나2018.06.11
조회3,429

저 찬 남친이 헤어지고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화가 왔어요

 

헤어지고 하루에 장문으로 하나씩 카톡보내다가

완전히 끝인거같을때 한 달 정도 연락 안하고

 그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연락 해야 할 일이 있어서 그 핑계로 제가 연락을 하다가

보고싶다고 했는데 자긴 보고싶어 할 이유 없다고 해서 그 후론 연락 일 절 안하고

sns도 소식 같은거 하나도 안올렸어요

 

그랬더니 2주 후에 전화가왔어요. 새벽에

자다가 벌떡 인나서 받았는데, 받자마자 끊어버리네요 ㅠㅠ

다시걸까 말까 하다가 올람 확와야지 하고 수백번 생각하고 참고. 다시 안걸었어요 

근데 남자 쪽에서도 다시 연락이 오질않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도 전화를 저한테 한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왜 전화했었냐고 그냥 모르는척 물어보고싶은데

진짜 다시 오길 기다리며 꾸욱 참고 다이어트하려고 합니다ㅋㅋ

지금 전남친은 제 주변지인들에게 제 안부를 묻고 잘챙겨주라하고 제가 너무 좋은여자였다

고생많이했다 뭐.. 어디있는지 뭐하는지 궁금하다 한번 물어봐달라그러는 상태예요

근데 제가 연락을 막상하면 엄청 차갑게 대합니다.

아직 자리도 못잡았고 지금 이상태에서 만나봤자 고생할거알아서 마음은 만나고 싶은데 머리로는 안만나려 하는거같아요.

 

헤어지신 분들 하루에도 여기서 몇 십번씩 글 읽으시죠? ㅠㅠㅠㅠㅠ

저도 3개월 동안 여기서 살았네여...

 

위로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저는 '신해철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들으며 꾹 참고 기다리네여

순리대로, 잊으려고 애쓰지 않으려구요 자연스럽게 잊혀지겠죠

아니면 자연스레 다시사랑하던지요

제가 지치면 기다리는것도 그만하겠죠

 

우선 이대로 지내보려구요

더 좋은 소식있으면 글 올릴게요 !!!

 

기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