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조언을 듣고자 결시친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24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19살 고졸 취업 후 1년도 안 되었을 때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퇴사 하였고, 돈이 필요해 공장일 하다가 운이 좋게도 그 곳 사무실에서 일한지 올해로 4년째 입니다. 형제가 많아 배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항상 양보 하면서 사는게 익숙하였고, 현재도 집에서 지원 받지 않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일이 너무 하기 싫습니다. 저희 회사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토요일도 일 합니다. 회사에서는 제 업무를 저 말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쉴 수 조차 없습니다. 올해로 4년째 근무했으나, 연차나 월차도 마음대로 쓸 수 없습니다.(연차를 안쓴다고 수당을 주는것도 아닙니다.) 월급이 아닌 시급제라 올해 최저 시급이 오르며 매달 지급 되던 상여금까지 반으로 깎아버려 작년보다 월급이 내리면 내렸지 오르지 않았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 보면 해외여행 간 사진을 SNS에 올리는데 저는 연차조차 쓸 수 없으니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여름휴가도 여름휴가 가기 일주일 전에 확정지어 말해주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기도 힘들 뿐 더러 성수기라 너무 비싸서 비행기 타본 건 제주도 한번이 다입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돈이라도 많이 모았으면 괜찮았을텐데 돈은 모으면 집에서 도와달라고 하여 몇번 도와준 후 지금은 따로 모은 돈 없이 집에서 나와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제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쉬고싶은 마음이 자꾸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24살에 막상 일을 그만두려고 하니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것도 두렵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이젠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런 회사에서 계속 일을 해도 될 지, 지금 제 나이에 대책 없이 일을 그만 둬도 될지 너무 막막하고 복잡합니다.
24살, 뒤늦은 사춘기
방탈 죄송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조언을 듣고자 결시친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24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19살 고졸 취업 후 1년도 안 되었을 때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퇴사 하였고,
돈이 필요해 공장일 하다가 운이 좋게도 그 곳 사무실에서 일한지 올해로 4년째 입니다.
형제가 많아 배우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항상 양보 하면서 사는게 익숙하였고,
현재도 집에서 지원 받지 않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일이 너무 하기 싫습니다.
저희 회사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토요일도 일 합니다.
회사에서는 제 업무를 저 말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쉴 수 조차 없습니다. 올해로 4년째 근무했으나, 연차나 월차도 마음대로 쓸 수 없습니다.(연차를 안쓴다고 수당을 주는것도 아닙니다.)
월급이 아닌 시급제라 올해 최저 시급이 오르며 매달 지급 되던 상여금까지 반으로 깎아버려 작년보다 월급이 내리면 내렸지 오르지 않았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 보면 해외여행 간 사진을 SNS에 올리는데 저는 연차조차 쓸 수 없으니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합니다.
(여름휴가도 여름휴가 가기 일주일 전에 확정지어 말해주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기도 힘들 뿐 더러 성수기라 너무 비싸서 비행기 타본 건 제주도 한번이 다입니다.)
이렇게 일하면서 돈이라도 많이 모았으면 괜찮았을텐데 돈은 모으면 집에서 도와달라고 하여 몇번 도와준 후 지금은 따로 모은 돈 없이 집에서 나와 자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제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쉬고싶은 마음이 자꾸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24살에 막상 일을 그만두려고 하니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것도 두렵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도 이젠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이런 회사에서 계속 일을 해도 될 지, 지금 제 나이에 대책 없이 일을 그만 둬도 될지 너무 막막하고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