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평일에 직장다닌다고 이제 확인했는데...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놀랬어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구나 하고 느꼈어요.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봤어요. 다 공감이 되고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엄마만 앉히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참... 진짜 여러분 말처럼 양육비 한번 안준 친아빠는 이럴때는 꼭 아빠 역할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빠 말고 아저씨를 앉히면 분명 엄마, 아빠 또 서로 싸우고 그 싸운 여파는 저에게 오니.. 쉽게 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 좋은게 좋다고.. 그냥 친 부모님을 앉히며 서로 싸울 일이 그나마 덜 할테니... 제가 조금은 덜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혼주석은 엄마하고 더 이야기 해보고 진행할게요!!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기에 올리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작성할게요. 나는 올해 24살 여자임. 우리 부모님 내가 어릴때 이혼하시고 줄곧 엄마와 동생과 함께 생활하였음. 친 아빠는 어릴때 가끔 보기도 해서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고 있지만 엄마는 양육비 한번 안줬다고 아빠를 싫어함. 그러다 내가 22살 때 엄마가 재혼하심. 문제는 이번에 내가 결혼을 하게되어 청첩장에 부 이름과 결혼식에 혼주석이 논란이됨. 사실 그전에도 결혼얘기 나올때 마다 엄마가 자기가 혼자이면 모르겠는데 재혼을 해서 그 아저씨가 당연히 엄마 옆에 앉아야 하는게 아니냐고 했음. 근데 친아빠는 자신이 그곳에 앉기를 원함. 솔직히 아빠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별로 하지 않았음. 이번에 결혼 할 때에도 엄마가 도와줬지 아빠는 도와주지 못하셨음. 엄마 재혼 했다는 말 듣고도 엄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결혼식에는 자신이 참석 할 거라고 했음. 나랑 예신은 그래도 친 부모님이 참석하는게 좋고 솔직히 아저씨는 내가 취업을 하고 난 후에 엄마랑 재혼을 하신거라서 나는 거의 남 같음. 엄마는 자신이 재혼을 했기 때문에 그쪽 집 친척들도 올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한번도 뵌적도 없는 분들이고 내 결혼식인데... 왜 그렇게 불편하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 아저씨의 몇몇 행동 때문에 나는 마음을 닫고 연락도 안하고 간간히 엄마하고만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러다 엄마랑 친아빠랑 혼주석에 앉기로 합의 봤는데 엄마가 또 오늘 나에게 전화와서 본인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본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아저씨를 혼주석에 앉게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는거임. 엄마 친척들도 엄마가 재혼 한줄 아니깐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솔직히 내가 어릴때 엄마가 재혼해서 아저씨 밑에서 컸으면 나도 고민하거나 아니면 아저씨를 앉힐 텐데 그것도 아니고 나 취업해서 이미 자취하고 있을 때 재혼을 해서 몇번 본적도 없고 아빠같지도 않은데 왜 엄마랑 재혼을 했다고 꼭 혼주석에 앉아야 하는지 잘 모르겟음. 물론 아빠도 도움 준건 없지만 그래도 나를 태어나게 한 사람이지 않음.? 그래서 내 생각이 틀렸나 싶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음.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음? (ps. 참고로 예신 집안도 우리 집안이랑 똑같음. 그래서 예신은 당연히 친 부모가 참석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살아계시고 무엇보다고 우리를 태어나게 한 분들이라고.)
엄마와 재혼한 아저씨와 친아빠.. + 추가
우와.... 평일에 직장다닌다고 이제 확인했는데...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놀랬어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다르구나 하고 느꼈어요.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봤어요. 다 공감이 되고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엄마만 앉히면 안되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참... 진짜 여러분 말처럼 양육비 한번 안준 친아빠는 이럴때는 꼭 아빠 역할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아빠 말고 아저씨를 앉히면 분명 엄마, 아빠 또 서로 싸우고 그 싸운 여파는 저에게 오니.. 쉽게 선택을 못하겠더라구요... 좋은게 좋다고.. 그냥 친 부모님을 앉히며 서로 싸울 일이 그나마 덜 할테니... 제가 조금은 덜 힘들거라고 생각했어요... 혼주석은 엄마하고 더 이야기 해보고 진행할게요!!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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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에 올리면 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립니다.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작성할게요. 나는 올해 24살 여자임. 우리 부모님 내가 어릴때 이혼하시고 줄곧 엄마와 동생과 함께 생활하였음. 친 아빠는 어릴때 가끔 보기도 해서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고 있지만 엄마는 양육비 한번 안줬다고 아빠를 싫어함. 그러다 내가 22살 때 엄마가 재혼하심. 문제는 이번에 내가 결혼을 하게되어 청첩장에 부 이름과 결혼식에 혼주석이 논란이됨. 사실 그전에도 결혼얘기 나올때 마다 엄마가 자기가 혼자이면 모르겠는데 재혼을 해서 그 아저씨가 당연히 엄마 옆에 앉아야 하는게 아니냐고 했음. 근데 친아빠는 자신이 그곳에 앉기를 원함. 솔직히 아빠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별로 하지 않았음. 이번에 결혼 할 때에도 엄마가 도와줬지 아빠는 도와주지 못하셨음. 엄마 재혼 했다는 말 듣고도 엄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결혼식에는 자신이 참석 할 거라고 했음. 나랑 예신은 그래도 친 부모님이 참석하는게 좋고 솔직히 아저씨는 내가 취업을 하고 난 후에 엄마랑 재혼을 하신거라서 나는 거의 남 같음. 엄마는 자신이 재혼을 했기 때문에 그쪽 집 친척들도 올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한번도 뵌적도 없는 분들이고 내 결혼식인데... 왜 그렇게 불편하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그 아저씨의 몇몇 행동 때문에 나는 마음을 닫고 연락도 안하고 간간히 엄마하고만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러다 엄마랑 친아빠랑 혼주석에 앉기로 합의 봤는데 엄마가 또 오늘 나에게 전화와서 본인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보고 본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아저씨를 혼주석에 앉게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는거임. 엄마 친척들도 엄마가 재혼 한줄 아니깐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하는데.... 솔직히 내가 어릴때 엄마가 재혼해서 아저씨 밑에서 컸으면 나도 고민하거나 아니면 아저씨를 앉힐 텐데 그것도 아니고 나 취업해서 이미 자취하고 있을 때 재혼을 해서 몇번 본적도 없고 아빠같지도 않은데 왜 엄마랑 재혼을 했다고 꼭 혼주석에 앉아야 하는지 잘 모르겟음. 물론 아빠도 도움 준건 없지만 그래도 나를 태어나게 한 사람이지 않음.? 그래서 내 생각이 틀렸나 싶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음.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음? (ps. 참고로 예신 집안도 우리 집안이랑 똑같음. 그래서 예신은 당연히 친 부모가 참석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살아계시고 무엇보다고 우리를 태어나게 한 분들이라고.)
추가. 아저씨 도움은 일절 안받았습니다. 엄마한테 도움받은건 엄마가 저희랑 살때 혼자 모으신 돈입니다. 아저씨 모르게 도와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