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스타 1등 신부감 한국 여인] ]할리우드 스타의 최종 안식처는 한국계 여인??

스타2004.09.17
조회2,052

[할리우드스타 1등 신부감 한국 여인] ]할리우드 스타의 최종 안식처는 한국계 여인??
  할리우드스타의 '1등 신부감' 한국 여인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할리우드 스타의 최종 안식처는 한국계 여인?"
지난달 19일 내한, 14일 미국으로 돌아간 영화배우 웨슬리 스나입스 외에도 우디 앨런, 에릭 클랩톤,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한국계 여인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세계적인 톱스타와 무명 동양 여인의 만남은 일종의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다. 처음 만남을 가질 당시 한쪽은 세계적인 스타였으나 다른 한쪽은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점이 그렇다.

또 여성편력을 자랑하던 네 명의 스타 모두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정을 중시하고 순종적인 한국계 여성들의 지혜 때문일까.

이들의 만남에서 현재까지를 들여다본다.

◆ 웨슬리 스나입스(42)와 니키 박(31·한국명 박나경) = 유명 드라마 pd의 딸인 미술학도 니키 박은1996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다음해 뉴욕에서 스나입스와 스타와 팬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남매를 두고 함께 살아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뉴저지주 하캔섹 법원에 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올해 세번째 아이를 출산했다.

영화 '원 나잇 스탠드'에서의 열연으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타며 액션스타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웨슬리 스나입스는 '아멘 라'라는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스나입스는 한국 영상사업 진출을 염두에 두고 지난 11일 방한해 직접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의 공동제작자로 한국 코스닥기업 케이앤컴퍼니를 선정했다.

우디 앨런(69)과 순이 프레빈(34) = 세계적인 영화감독 우디 앨런은 지난 1992년, 동거하던 미아 패로가 입양해 키우고 있던 한국계 대학생 순이와 연인관계임을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미아 패로와 결별한 우디 앨런은 1997년 12월 순이와 결혼식을 올리고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뉴욕에 거주하며 1999년 첫딸 베쳇을, 2000년 둘째딸 맨지 티오를 입양한 후 여전히 뜨거운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성장을 하고 공식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것도 그 증거. 지난해 10월 우디 앨런은 순이와의 결혼까지의 과정을 담은 자서전을 출판하겠다고 밝혀 다시 한번 화제에 올랐다.

◆ 에릭 클랩튼(59)과 멜리아 맥켄너리(28)= '록의 전설'이라는 별칭을 지닌 에릭 클랩튼의 부인 멜리아도 한국인의 피를 받았다. 1976년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에서 아일랜드계 아버지 월터와 한국계 어머니 로리의 6남매 중의 한 명으로 태어났다.

에릭 클랩튼과 멜리아는 1999년 미국 la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향 을 떠나온 지 얼마 안 되는 멜리아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클랩튼는 그런 점에서 멜리아에게 신선함을 느꼈다고 한다. 두사람은 2001년 6월 딸 로즈를 낳았으며, 2002년 1월 1일 에릭 클랩튼의 고향인 영국 립플리 근교의 한 성당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1월에는 둘째딸을 봤다.

에릭 클랩튼은 "멜리아와의 사랑으로 지난 1991년 뉴욕의 아파트에서 추락 사한 아들 코너를 잃은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측근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 니콜라스 케이지(40 )와 앨리스 김(20· 한국명 김용경) = 저명한 영화감독 프란시스 코폴라의 조카이기도 한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 두 번의 이혼 끝에 스무살 연하의 앨리스 김과 지난 7월30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농장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월 14일 la 한 일식당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던 앨리스 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앨리스 김은 외신의 보도와 달리 조부가 서울은행장을 역임한 부유한 금융계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최근 모락모락 흘러나오고 있는 두 사람의 불화설은 근거없는 소문이라는 것이 측근의 말이다. 앨리스 김은 한국 방문도 포기하고 남편의 내조를 위해 케이지가 영화를 찍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te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