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분과 번호를 숨기며 하는 연애

ㅎㅎ2018.06.15
조회65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사귄지 2주 정도 지났을때 얘가 서울대생이 아닌 C대의대생이었고 내가 알고있던 번호는 자기가 주로 쓰는 폰이 아닌 집에서 사용안하는 폰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었죠.
잠시라도 좋아했었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에 한달 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도 큰 상처네요.

전여자친구를 못잊었다는 핑계로 저에게 학교와 번호를 알려줄 수 없었다는 말. 말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는 말. 그래도 저를 많이 좋아는 했었다는 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을까요.
난 아직도 그 카페에서 커피를 얼굴에 퍼붓지 못해 한이 됐어요
아직도 후회해요 얼굴에 커피뿌리고 올껄..
전여자친구를 잊지못했다면 당장 연락해서 붙잡으라고 말했었던 나.. 후회가되요 못된 말 좀 할껄...하고..

속앓이가 심해 주절주절 혼잣말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