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얘들 외모로 차별하는 선생님

gmrgmr2018.06.16
조회579
안녕하세요. 현재 고1인 여고생인데요.현재 저희 학교에서 예비소집일날 무슨 심리검사 테스트?같은걸 했습니다. 제가 들어간 반에는 다 여자얘들이였고, 어떤 남자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테스트는 시험방식으로 omr카드에 테스트를 했고요.테스트가 시작하고 테스트를 보는데 거의 얘들이 다 작성하니까 (같은 학교얘들끼리 앉았습니다) 주변얘들이 서로 떠들기 시작하더고요. 선생님은 조용히 하라고 하셨는데, 얘들은 잠시 조용하다가 또 떠들고요.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자 조용히 하라고는 하시는데 선생님이 여자얘들한테 가서 같이 떠드는겁니다.그 여자얘들은 예쁘장하고 활발해보이는 여자얘들이였고, 제가 친구한테 말을 걸자 저를 지목하면서 뭐라뭐라하시는 겁니다. 자신은 그여자얘들이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있으면서요.그때 약간 느낌이왔죠. '혹시 여자얘들을 외모로 차별하나...?'하고요. 근데 또 다른 감독으로 들어온 언니가 모범생 스타일에 언니였는데,그 언니랑 잘 얘기하는거보고 '에이 아니겠지'하고 생각을 멈췄고요.그리고 입학을 하고 처음에는 ppt수업을 해서 잘 몰랐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동아리 첫시간에 제 친구랑 같은 동아리여서 같이 갔습니다. 보니까 제친구의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가 그 선생님 반이더라고요. 그리고 걔가 제친구한테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걔가 자신의 반 선생님이 예쁜얘들만 좋아하는거 같다고 별로라고 하더군요. 계속 얘기를 들어보니, 제가 겪었던 일과 비슷한 얘기를 하는겁니다. 얘들보고 조용히 하라고 뭐라고 하면서 반에서 예쁜얘들이랑 얘기하고 웃고 떠든다고요. 며칠 뒤, 그 선생님이 체육담당이라 체육관에 갔는데, 저희반에서 누가봐도 진~짜 예쁘게 생긴얘가 몇 있는데, 계속 걔녜 한테만 말걸고 장난치는겁니다. 복도에서도요. 그리고 제친구가 체육복을 안 가져왔을땐 엎드려뻗쳐를 시키더니 예쁜 얘가 체육복을 안 가져와서 사복 체육복을 입으면 눈감아 주고, 안 가져왔을때 걔가 '한번만 봐주세요~'이랬더니 바로 알겠다면서 봐주는겁니다... 그때 어이없었죠...점차 시간이 지나고, 그 선생님이 예쁜얘들만 좋아하는거 같다는 여자얘들이 점점 늘었습니다. 제친구도 처음엔 아닌거 같다고 하더니, 나중에 저한테 직접 말하는 겁니다. 너가 말한대로 맞다고 말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별 생각 안 하는 여자얘들도 있습니다)근데 어쩌면 불행중 다행히도 그 선생님이 수행평가 점수줄때 차별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연습할때 예쁜얘들 위주로 봐주고 그런 얘들한테 훨씬 많이 가고 그런 얘들한테만 웃어주고 말걸고 장난칩니다. 그냥 그런 얘들은 말도 걸지도 않고 웃는걸 본적이 없어요. 알려달라고 하면 '너네가 얘좀 알려줘'이런식입니다.마음같아서는 교육청이나 학교에 신고하거나 담임 선생님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데, 아니라고 생각하는 얘들도 꽤 있어서 신고한 괜한 저만의 오해로 그치고, 그 선생님에게 직접 말하거나 똑같이 무시하기엔그 선생님이 생기부에 이상하게 써줄까봐 걱정입니다... 1학기만 지켜볼까요?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