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 집착, 강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2018.06.17
조회163
내용이 길어서 간단하게 적을게요 음슴체갑니당
현제 둘째임신 3개월차 임산부임
참고로 우리집은 무교 시댁은 기독교임
애기아빠는 집안이 기독교일뿐 본인의지는 무교같음..
지금까지있던일들 써내려가니 읽어보고 누가이상한지 판단부탁함


처음 시댁에는 내가 임신후 만삭되서야 애기아빠가 얘기함
다들 식은 애낳고 살빼고 이쁘게 올려라하는데 시엄니만 순리가 아니라면서 무조건 애낳기전에 올리라는거임.. 그러던중 식장 알아보러다닌다고 통보 식장 잡았다고 통보 식날 통보 애아빠랑 나는 딱히 크게 신경쓸것도없고 날도 주말이라 편하게 있었음 근데 시댁은 집안이 기독교임 시아버지가 교회 장로임 그리고 우리 식또한 기독교식으로 올리라 강요받아 일단 밉보이기 싫어 조용히 기독교식 엿같아도 참고 올려줌 그리고 그다음부터 계속 주말만되면 교회와라 집으로 대리러온다그러고 끌려가다시피 교회 나감 보통 교회 예배는 한시간정도함 난 만삭이라 한시간 앉아있기도 허리 아팟음

출산 임박시점쯤 아파서 못나간다 그러고 안나기시작 그리고 지금까지 약 반년 조금 지낫네 무튼 안나가다가 애기낳고 느닷없이 한결혼에 준비된것이 아무것도 없어 걱정이었는데 시댁이 애물딴지 집이 하나있었음 살때보다 싸게팔어야되는데 손해보기싫어 갖고있던 집임 근데 마침 사고처 결혼함 잘됨 그집에 들어와 살기시작함 리모델링 비용까지 내주심 가구만 우리가사서 드러옴 그리고 출산함 산후조리원 상상도못함 돈이 없어서 시댁으로감 근데 시댁은 딸이 귀함 근데 딸 낳음


엄청난 스트레스는 여기부터 시작임 보통 신생아때는 잠자리가 일정해야한다 그러지 않음? 근데 방에서 자고있는 애기를 계속 거실로 대려가는거임 거실불켜두고 티비켜두고 사람들왔다갔다하면서 주방소리나는데 거실로 대리고나옴 조금있다 방에 대려가면 얼마 안되 또 대리고나오고 하루에 5번~10번은 왓다갓다한듯... 또한 애기 백일 전엔 집에 사람오는것도 아니라고들었음 근데 애낳고 2일째 집에 사람들옴 애본다고 온거임 승질나서 3일째 되던날 집으로 돌아왔음 이대로는 안될거같아서 그냥 핑계대고 집으로옴 근데 이번엔 2일에한번씩 집으로 오심 애기 씻긴다고 하... 2주쯤 지나니 1주일에 한번씩 오심 애기볼때마다 오랫만이네~~하면서 인사함 어느날은 애기 자고있는데 오심 애 잘자고있으니 조용히하고 들어와라 미리 얘기해둠 근데 조카 크게 할머니할아버지왔는데 일어나야지~ 이러심 우리 큰애 잠귀 밝음... 엄청 밝음.... 그 소리에 깸... 그러고 한두번 아님 애아빠는 그럴수도있지 뭐이러면서 부처임 난 자는애 왜자꾸 깨우냐고 시엄니한테 짜증냄 그랫더니 매일 그러는것도 아니고 1주일에 한두번은 괜찮아~ 하면서 자기 합리화시킴 그거듣고 더 빡침.. ( 시엄니가 이기적임 말 안듣고 하고싶은데로함 ) 그리 무한반복되며


백일 되어가는 시점에 심방해야되겠다고 마침 심방시즌이고 딱 백일이 토요일이니 날좋다고 슬쩍 얘기 꺼내길레 난 뭔지 몰라 물어봄 (심방=교회사람들 집으로 불러 집에서 예배들이고 식사대접하는 그런거라함)그리고 듣자마자 에이 뭐하러 그런거하냐고 난 싫다고 당당히 말함 근데 그건 꼭 해야되는거라고 벅벅 우김 조카 강요함 난 끝까지 하기싫다 안한다 벅벅우김 무슨 백일밖에일된애있는데 사람을 부르냐고 막 따짐 그러다 시엄니가 애기보는척 피함 난 짜증나서 폰만 만짐


그리고 집에 시아부지가 댈따주는데 차에서 내릴때 시엄니가 심방 꼭해야된다고 너네가 싫다고 말할처지 아니라고 무시하듯이 그런소리함 짜증나서 애기 받고 무시하고 집으로 가버림 그리고 톡으로 이리저리 얘기해서 결국 안함
애기아빠는 나한테 한소리함 그까짓거그냥하면되지 뭘 그러냐고 난 서러워 짜증나 미치겠음


이 이후 큰 사건은 없으지만 짜잘한건많음
1. 집이 차타고 5분거라 가까워서 집에 갈때는 항상 시아부지가 댈따주심 근데 시엄니 꼭 따라옴 차타고 어딜가든 시간되면 따라옴 따라오는게 문제가아님 차타면 무조건 시엄니가 애기 안고있음 (차에서는 나편하라고 그런다 나름 이해중임)


2. 유모차끌고 나가면 항상 시엄니가 끌고다님 내가 끌테니 달라그러면 아니라고 본인이 끌고간다그러길레 괜찮다고 내가끌거니 달라그래도 안줌 혹은 누가 끌고가든 본인이 끌고간다고 뺏어가듯이 끌고감

3. 애기가 졸려보이면 찬송가부름 들으면서 자라고

4. 애기 내가 안고 밥먹이면 할머니가 밥줄게 이리줘~ 하면서 먹고있는 젖병 빼고 애기 대려가 본인이 먹임

5. 무조건 시엄니가 안고있음 뭔가 양손쓰는일 아니면 애 절대 안내려둠 누벼두라 몇번말해도 개무시 좀 짜증난단듯이 말해야 누벼둠..

6. 우리딸 현제 6개월됨 백일쫌 지나니 교회나오라고 애한테도 그럼 얼른 교회나오라고 얼른 커서 걸어서 교회가자고 크면 엄마한테 교회가자 쪼르라고 벌써 주입시킴

7. 1주일에 한번은 꼭 봐야됨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봐야됨
집에 고기사놨어 집에와서 고기저녁먹구가 이러면서 오라그럼 아니면 점심사줄게 어디루 나와라던가 뭐삿는데 갓다줄게 교회에서 만든건데 먹어봐 등등 핑계있으면 다 갓다붙임 1주일에 한번보는데 오랫만이네~ 이럼 ( 뭐 저녁먹으러가면 음식조금 챙겨주심 저녁에 고기 꿔먹는다 치면 먹다 남은 안구운 고기라든가 야채좀 간해서 먹으면 남는거 준다든가 뭐 보면 거이 저녁에 먹던거중 손도안댄부분이나 과일같은거좀 챙겨주심)

8. 거이 매일같이 애기 뭐하냐고 톡옴(시댁가족 단톡방있음)
애기 사진보내라 동영상보내라 요구하는것도 많음

9. 토요일만되면 교회 나와라 교회가자 하면서 일욜되서 안나가면 어제 나오라했는데 왜 안나왔냐 뭐라그럼

10. 이번 18년도 새해에 시댁에서 자고가라고 그게 예의니 뭐니하면서 애아빠한테 너 그렇게하는거아니야하면서 짜증내길레 승질나서 걍 다녀옴 잠만자면 다음날 언제가도 신경안쓴다고 자고가는게 맞는거라면서 벅벅우겨서 간건데 다음날 시아버지 출근하는데 아침상차리는거 안도왔다고 냉장고 반찬 다있으니 있다 저녁엔 너가 시아버지 상차려드리라고 얘기함 난 기분상해 애아빠한테 얘기하고 오후에 시엄니 어린이집에서 애들한테 피아노 가르치러 나가서 그사이 집에 옴 그리고 몇일뒤 왜 그냥 도망갔나고 뭐라뭐라해서 애아빠가 커버처줌 언제는 자기만하면된다면서 왜 이제와 딴소리냐고 짜증내줌 속시원하니 좋았음 (이당시 출산한지 한달조금 안된 시점이었음)

11. 난 지금까지 애아빠한테 내가했던 시엄니불만들을 듣기만하고 아무 귀뜸도 안한줄알았음 근데 알고보니 귀뜸하고 하고 몇번이나 했다그럼(어제 싸우다 알게됨;;;) 근데 변한건 하나도 없어서 지금까지 얘기한번도 안한줄 알았음

이쯤되니 나는 시엄니랑 있으면 애는 내가 낳은건 맞는데 내딸인지 시엄니 딸인지 혼동 오기시작함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 한명더 낳든가하지 왜 내딸한테 저리 집착하는지 짜증남 그래서 요즘엔 시댁 안갈라고 별별 잔머리 다 굴리는중

애기아빠는 성격이 워낙 둥글둥글해서 그럴수도있지 뭐하는 완전 천상부처임 너무 두리뭉실해서 별 반응없고 난 답답하니 짜증나 미치겠음 이거 내가 이상한건지 시엄니가 집착이 심각한지 좀..


보통 시엄니랑 있는 시간이 3시간이면 내가 애기 안아주는 시간은 1분임 나머진 시엄니가 안고있음 가끔은 괜찮은데 적으면 1주일에 1번 많으면 2번~3번그럼 이러니 심하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