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댓글부탁] 믿고 거르는 택배

백쟑줂2018.06.18
조회133
방탈 죄송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사람 많은 방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보통 택배는 사람 손에 쥐어주거나 부피가 큰 물건은 현관까지 들여주지 않나요?
오늘 택배가 배달이 왔는데 집 리모델링 자제라서 상당히 무게가 나갑니다.
그런데 택배기사가 문 앞에 그냥 놓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문을 나서기 전에 이거 현관까지만 옮겨주실수 있냐고 부탁했습니다.
말투를 띠껍게 한것도 아니고 명령조로 말한것도 아니고
혹시 옮길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데 현관까지만 들여놔주실수 있으세요?
정말 딱 이렇게 물어보았고 그 기사는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아가씨 있잖아요. 하고 나가려는 겁니다.
아니 위아래로 훑어보는것도 조카 기분 나쁘게 꼬라보고
그래서 아니 지금 집에 사람이 없다고요. 라고 말하니 택배 들어서 현관으로 던지고 가더군요.
그리고 대문을 나서면서 욕설을 뱉고 가더라구요. 인터폰이 켜져있지 않았더라면 그저 기분 나쁘고 말 일이었을텐데
욕설까지 들어가면서 택배를 받으니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택배 회사에 문의를 하려고 들어갔더니 운송장이랑 시간 이름까지 적어야 하더라고요.
그거 적으면 일단 누가 신고했는지. 집주소 전화번호가 기사에게 공개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낮에 어머니만 집에 계셔서 그 사람이 나쁜 맘 먹고 보복하러 와도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게 불안하네요 .
혹시 이렇게 택배 회사에 불친절 컴플레인 걸어보신분 있나요?

+) 택배회사는 천일정기화물*동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