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이지만 능력없는 남자 배우상대자 고민입니다.

하하2018.06.18
조회6,877

안녕하세요 회사다니는 30살 여자입니다.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결시친 여기 계신 분들이 정확한 판단을 해주실것같아서요..

 

20대후반시절 첫 연애상대자로 절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 연인을 만났습니다.

 

3년 연애하는동안 단 한번도 여자문제나 술문제 연락문제 겪은 적 없었구요, 한결같이

 

절 많이 사랑해줬습니다. 하지만 결혼문제가 들어가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학벌이나 다니는 직

 

장, 벌이는 저와 비슷비슷 하지만 (제가 좀 더 많이 법니다. 본인 300 전연인 250 임신한다면 남자

 

외벌이 가능성 높음) 집안수준차이가 납니다.

 

저희 집안은 공무원이신 부모님 + 부동산 30억원 가량 + 전문직인 언니와 형부 에 비해

 

전 연인 집안은 물려주실 재산은 없지만 노후대책은 있으신 예비시부보님 + 대기업에 다니는 동생

 

이 있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저의 욕심으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 부모님은 전 연인을 탐탁지 않아 하셨지만 저를 많이 사랑해주니 인정해 주셨습니

 

다.)

 

전 연인이 저를 많이 붙잡았지만 당시 저는 단호했습니다. 모질게 굴었고, 상처도 많이 줬습니다.

 

그렇게 연애가 끝난 후, 지금까지 2년간 다섯 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모두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남자였고, 모두 하나같이 처음에는 행복하게 연애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기적인 태도와

 

여자연락문제 등 으로 헤어졌습니다. 첫연애를 정말 사랑많이 받는 연애를 해서 제가 기대치가

 

높아서 일까요 아니면 제가 인연을 못 만나서 일까요. 이별을 겪을 때 마다 한결같은

 

 마음을 보여준 전 연인이 생각났고, 그렇게 생각만하다가 이틀 전에 연락을 해서 만났습니다.

 

전화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연락 많이 기다렸다고, 본인도 그 동안 연애를 했지만 너같은 사람을

 

 못 만나 헤어짐을 반복했다고 하더군요. 만나는사람이 없다고하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되는 점은 제가 또 전 이별상황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안심되고 편안

 

하지만 행복하거나 설레지는 않고, 다시 재회를 한다면 서로 나이도 있고 바로 결혼문제로 들어가

 

는데 전 상황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더 좋은사람을 만나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또 다시하고 있습니다.

 

결시친분들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가 많이 이기적인거 알고있습니다.

 

이 남자 이번에 놓치면 진짜 끝일텐데 나중에 많이 후회할까요..?

 

이런 집안차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런 진국 인 남자 30대 초반인 제가 다시는 못 만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