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주몽, 등장인물의 실제 관계는?

주몽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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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주몽, 등장인물의 실제 관계는?
요즘처럼 사극에 심취되어 드라마를 본적도 없는 듯하다. 중국의 역사왜곡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과 병행하여 쏟아져 나오는 역사에 기반을 둔 드라마들은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감동과 역사에 대한 재인식 그리고 역사적사실을 알리는 역사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이나 학생들에게 사극은 역사공부에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된다. 드라마상의 실존인물들의 이름과 업적들을 하나하나 이야기와 병행하여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역사교과서 없이도 역사공부가 되어 있다.       그렇다면 요즘 인기 있는 주몽, 등장인물들의 역사적 관계는 어떨까?   주몽은?   고구려를 창건한 동명성왕 주몽은 불과 대여섯살부터 스스로 활을 만들어 쏘고 명궁이었으며, 인물이 출중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주몽이 동부여에 있을당시 활을 잘쏜다하여 선사자위주몽이라하여 활을 잘쏘는 자를 주몽이라고 하였다.   우선 고구려의 계보를 살펴보면   1대 동명성왕 (ac58년 ~19년)  2대 유리왕 (bc19년~18년)
3대 대무신왕 (4년~44년)                4대 민중왕 (44년~48년)
5대 모본왕 (48년~53년)                 6대 태조왕 (47년~165년)
7대 차대왕 (71년~165년)                8대 신대왕 (165~179)
9대 고국천왕 (179~197)                10대 산상왕 (197∼227)
11대 동천왕 (227∼248)                12대 중천왕 (248∼270)
13대 서천왕 (270∼292)                14대 봉상왕 (292∼300)
15대 미천왕 (300∼331)                16대 고국원왕 (331∼371)
17대 소수림왕 (371∼384)             18대 고국양왕 (384~391)
19대 광개토왕 (391∼413)             20대 장수왕 (413∼491)
21대 문자왕 (491∼519)                22대 안장왕 (519~531) 23대 안원왕 (531~545)                24대 양원왕 (545∼559)
25대 평원왕 (559∼590)                26대 영양왕 (590∼618)
27대 영류왕 (618∼642)                28대 보장왕 (642∼668)   고구려, 백제, 삼국의 전성기는? 4세기 백제, 5세기 고구려, 6세기 신라의 순으로 마지막으로 강대했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여 통일신라를 이루게 된다.     [삼국사기]와 [고구려본기]에 따르면    * 금와왕에게 3명의 아들이 있었다?   금와왕에게는 일곱명의 아들이 있었으나, 그들 모두 주몽의 재주에 미치지 못하여 주몽을 시기하던중 맏아들인 대소는 금와왕에게 주몽은 사람이 낳은 아들이 아니므로 그 사람됨이 용맹하여, 일찍 처치하지 않는다면 후에 큰 화가 될것라며 주몽을 죽이도록 청한다. 그러나 금와왕은 이를 듣지 않고 주몽에게 말을 기드도록 하였으며, 대소를 비롯한 왕자들과 신하들이 주몽을 죽이려 하자 주몽의 어머니는 그의 명석한 두뇌로 무엇인들 못하겠느냐며, 부여의 대신이었던 오이 마리 협보와 함께 부여를 떠나게 한다.   * 대소의 복수는 누가 할까?       고구려를 개국한 동명성왕(주몽)은 대소보다 오래 살지 못한다. 주몽이 죽자 유리왕 14년 대소가 왕위에 오르고 고구려에 적대적이던 대소가 고구려를 치려 하지만, 폭설로 인하여 포기하게 된다. 이후 고구려와 부여와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어 황조가로 유명한 유리왕[주몽(동명성왕)의 아들]의 아들 대신왕(주몽의 손자)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유리왕은 수많은 업적들을 남겼지만, 단면적으로 배포가 적은 면을 보여  집권에 대한 위협을 느끼자 그의 아들을 죽이려 까지했다고 한다. 여하튼 대소의 집권이 상당히 오랜기간임을 알 수 있다.   * 소금산이 정말 존재하였을까?   소금산의 존재를 무시할수없지만, 드라마상과 역사적사실을 비교해볼때 존재여부를 떠나, 흥미위주의 진행일것이다.   * 주몽과 소서노 그리고 비류와 온조의 관계는?   소서노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역사적으로 불분명하다, 소서노는 백제의 건국설화에 등장하는 비류·온조의 어머니로 비류 백제의 건국설화에만 등장하는 인물이다.  졸본지역의 연타발의 딸로 처음엔 북부여왕 해부루의 서손 우태와 혼인하여 비류와 온조를 낳고, 우태가 죽자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과 재혼하여 고구려의 창업에 많은 내조를 하였다.
그러나 부여에 있던 주몽의 부인 주몽의 아들 유리가 고구려로 와 태자에 책봉되자,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남하하는 비류와 온조를 따라 동행하여, 미추홀(인천의 옛이름)에 도읍을 정하고 백제를 건국한다.
온조왕 13년에 왕모(王母)가 61세로 죽었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온조의 왕모가 소서노인지는 불명확하다. 소서노라는 이름이 유일하게 등장하는 삼국사기에 소서노는 연타발의 딸이라고 간략하게 나와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주몽과 소서노의 만남은 드라마와는 다르게 먼훗날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역사란 흘러가는 것이다. 역사가들의 역사 평가는 다만 몇 % 라도 그들의 주관이 가미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본 내용은 필자가 역사가가 아닌 이상 특정 역사가의 역사적 평가 혹은 기록과 여러가지 문헌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역사를 전공 혹은 기타 역사가들의 역사적 평가와 다를 수 있다. 역사란 정체된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흘러가는 역사를 정확하게 평가하기란 그리 쉬운것만은 아닌 듯하다. 역사란 역사가들의 주관을 가미한 평가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린다.   여하튼 막바지로 접어든 주몽, 어떻게 전개될지 모를 일이지만, 드라마의 특성상 상업적인 부분이 상당부분 가미되었으므로 역사적사실과 먼 부분들에 대해서는 드라마의 특성을 생각하여 여과 할 부분은 여과하여 시청하는 현명함이 필요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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