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언니가 계속 나보고 아이린닮았다고 한다

밍밍2018.06.18
조회4,645
제목그대로야.. 시바ㄹ 나진짜 스트레스받는다..내가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매니저언니가 몇주전부터 계속 나한테 아이린닮았다고 해진짜 뭐만하면 아이린 아이린
근데 정말 당연한 애기지만 1도 안닮았거든??비교 자체가 불가능이야아이린이 나보다 훠ㅓㅓㅓㅓㅓㅓㅓㄹ씬 이쁜건 둘째치고 아예 닮은 부위가 없어
근데 장난안치고 그말을 내가 일하는 4일 중 3일은 꼭 언급하는데 예를 들어서내가 밥을 먹고 있으면 'ㅇㅇ이는 오물오물 먹는게 꼭 아이린 같다~'내가 커피 샷뽑고 있으면 'ㅇㅇ이 샷뽑는 옆모습이 꼭 아이린 같다~'직원 새로 들어오면 'ㅇㅇ이 아이돌 누구 닮지 않았어? 아이린 닮았잖아!'하면 그직원은 '^^; 아... 네;;..' 조카 민망해서 사라져버리고 싶고 얼굴도 제대로 못들고 다님
안그래도 우리카페 규모도 좀 있고 키친도 있어서 직원들 진짜 많은데그 직원 한명한명한테 내가 아이린닮았다는 말을 함 ^^같이 일하는 언니들도 항상 그말 들을 때마다 ^^;; 이래도 조용히 넘어가니까 그나마 괜찮은데시바 오빠들은 짖궂어서 '네??? 뭐라고요?? 잘못들었나?????' 이래그러곤 나 놀린다고 막 '이린이 테이블 치워라~' '이린이 녹차라떼~' '이린이 주문받아라~'그렇게 놀리지 말라고 일하면서도 말하고 술마실때 말하고 해도'귀여워서 그러지~' 아니면 '알았어 알았어 니가 더 예뻐 그래~'이러는데 정말 죽빵 딱 한대씩만 때리고싶다 
키친에 셰프님은 아이돌 잘 모르셔서 처음에 매니저언니가 그말 했을때 폰으로 검색하시더라그러곤 내얼굴 아이린얼굴 번갈아가면서 보더니피식 웃고 '손님 받아라~'시바ㅏㅏㄹㄹ..... 조카 스트레스....
하다하다 단골손님한테도 그말하고 다녀서 주문받을때 조카 민망하다진짜 누구 답정너 만드는 것도 아니고 멕이는 것도 아니고내가 21이고 그언니 32야 아이린타령 빼면 다 잘해주시고 나도 잘 따르고..나이차이도 있으니까 확실하게 싫다곤 못했지만'언니 그말 그만하면 안돼요?ㅠㅠ' 이런식으로 몇번 말은 했었어그때마다 '알았어 알았어~'하면서 또함
세게 나가되 싸가지는 있게 대처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ㅠㅠㅠㅠ도와줘..





짤은 내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