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짝사랑

닉네임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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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사실 너 잊으라고 노력 하는데도
너라는 존재가 쉽게 잊혀지지가 않더라.
항상 너가 구름처럼 내 마음속에서 떠다녀.
그때 맡았던 너만의 냄새가
아직도 내 코를 간지럽혀.
너의 말 한마디,한마디가 아직도
내 귀에서 멤돌아.
너가 심성이 착해서 나를 계속해서 챙겨준 것도 알아.
나를 챙겨주는 너의 심성에 반해서
그 이후로 나는 우물안에 갇힌 개구리마냥
세상에 너라는 존재밖에 몰랐던 것 같아.
그래도 나를 그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너라는 롤러코스터를 타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의 운명이 연인은 아니더라도,
그 반대로 우리 사이에 인연은 존재했으니깐,
나는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