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글입니다. 제가 결혼하기전에 이런글을봤다면 다시생각했을까요. 결혼1년차 200일된 아가엄마에요.. 전배발령받아 일하던곳에서 신랑을만나서 결혼했어요. 결혼한지 얼마안되 임신을하고 임신중독으로응급으로출산을했어요. 친정하고 이곳은 비행기를타야오가는 타지역이라 임신과출산을 친정엄마의도움도받지못하고 혼자겪어내야했습니다. 생계로인해2박3일 와주시고 돌아가셨어요. 출산을하면서 넉넉하지못한형편에 아끼던 제 차를 팔아야했습니다. 결혼하기전에는 차도 마음껏튜닝하고 여기저기 밤낮구분없이 별도보고 바다도보고 드라이브하러다녔었는데 출산을하니 이거뭔 창살없는감옥이네요. 애만보고있는하루종일이 우울하고미칠것같아서 5개월만에 일을시작했습니다. 아침엔 제가출근하고 저녁엔 신랑이출근해요. 아가를 교대로케어합니다. 미칠것같아요. 말수없이진중한남자라좋았는데 이제와서보니 너무무뚝뚝하고 공감능력없는것도싫고, 시어머님한테 "저 출근한 사이에 신랑 잠좀자게와서 애기몇시간만봐달라"했더니 "자기자식키우는데 쉬운줄알았냐"며 나몰라라하시는것도 싫고 집안일 산더미에 날씬하던몸이 잘못챙겨먹고대충먹으니 살만찌고 운동할시간도없고 애가 너무이뻐서 힘든것도잊는다는데 아니요. 그냥힘들어요. 존버정신도안통하게힘듬니다. 어쩌다 친구랑 일끝나고 밥이라도먹으려면 잠못자는 신랑배려해서 애기데리고나가는데 10키로나가는 애기 앞에메고 걷고 밥먹고하면 노는건지 노동하는건지 구분이안갑니다. 그와중에 신랑은 젖병도안씻고 다써버리고 출근해요. 하..헤어질수있었던 연애하던때로돌아가고싶어요. 사랑받던 그때요. 4111
결혼 임신 출산이 점점후회가됩니다
결혼1년차 200일된 아가엄마에요..
전배발령받아 일하던곳에서 신랑을만나서 결혼했어요.
결혼한지 얼마안되 임신을하고 임신중독으로응급으로출산을했어요.
친정하고 이곳은 비행기를타야오가는 타지역이라 임신과출산을 친정엄마의도움도받지못하고 혼자겪어내야했습니다.
생계로인해2박3일 와주시고 돌아가셨어요.
출산을하면서 넉넉하지못한형편에 아끼던 제 차를 팔아야했습니다.
결혼하기전에는 차도 마음껏튜닝하고 여기저기 밤낮구분없이 별도보고 바다도보고 드라이브하러다녔었는데 출산을하니 이거뭔 창살없는감옥이네요.
애만보고있는하루종일이 우울하고미칠것같아서 5개월만에 일을시작했습니다.
아침엔 제가출근하고 저녁엔 신랑이출근해요. 아가를 교대로케어합니다.
미칠것같아요. 말수없이진중한남자라좋았는데 이제와서보니 너무무뚝뚝하고 공감능력없는것도싫고, 시어머님한테 "저 출근한 사이에 신랑 잠좀자게와서 애기몇시간만봐달라"했더니 "자기자식키우는데 쉬운줄알았냐"며 나몰라라하시는것도 싫고 집안일 산더미에 날씬하던몸이 잘못챙겨먹고대충먹으니 살만찌고 운동할시간도없고 애가 너무이뻐서 힘든것도잊는다는데 아니요. 그냥힘들어요. 존버정신도안통하게힘듬니다.
어쩌다 친구랑 일끝나고 밥이라도먹으려면 잠못자는 신랑배려해서 애기데리고나가는데 10키로나가는 애기 앞에메고 걷고 밥먹고하면 노는건지 노동하는건지 구분이안갑니다.
그와중에 신랑은 젖병도안씻고 다써버리고 출근해요.
하..헤어질수있었던 연애하던때로돌아가고싶어요.
사랑받던 그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