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렇듯 구구절절한 사연은 많지만 다 생략하고 대략적인 상황만 말씀드릴게요.이런 시댁, 결혼해도 될까요? *남자친구의 객관적인 상황-나이: 39세-직장 및 직위: 중견기업 과장-연봉: 5500만원-자산: 2500만원-성실하고 알뜰하지만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각별하고 전재산을 거의 털어 누나의 빚을 갚아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저축액이 매우 적은 상태 *남자친구 부모의 객관적인 상황-나이: 아버지(60대 중반), 어머니(60대 초반)-수입: 아버지가 월 200만원 정도 수입이 있으시고 어머니는 꾸준한 수입 없이 소일거리가 있을 경우 수입이 있는 정도(즉, 한 달 벌어 한 달 생활)-자산: 집은 없고 월세 보증금 2천만원이 전재산-현재 아버지가 수입이 있으시기 때문에 매달 꾸준히 생활비를 보태드려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시기 때문에 몇 년 안에 일을 못하실 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 노후는 전적으로 남자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 *누나의 객관적인 상황-남편, 고등학생 아들, 5세 된 딸이 있고 맞벌이 중-자산: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집은 없고 월세 보증금 2천만원이 전재산-씀씀이가 헤픈 건지 월 100~200 정도는 꾸준히 빚을 지고 그 때마다 남자친구가 갚아주는 상황-남자친구가 최근 3~4년간 1억원이 넘는 빚을 갚아줬고 앞으로도 계속 빚을 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 객관적인 상황은 이 정도고요.향후 부모님 노후(집 월세까지)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고, 누나마저 지금은 이혼한 상태라 더 많은 빚을 질 것으로 보입니다. (누나의 수입은 월 100~150 정도입니다.)그때마다 남자친구가 갚아줄 것으로 보이고요.앞으로 더 나아질 상황이 있을까요? 아니면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걸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참고로 저는 남자친구보다 2살 어리고 연봉, 직장 등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동안 남자친구 가족들의 경제적 상황, 빚 때문에 결혼을 계속 미루게 됐고, 결국 이 지경까지 왔네요 ㅠㅠ) 112
가난한 결혼, 힘들겠죠?
누구에게나 그렇듯 구구절절한 사연은 많지만 다 생략하고 대략적인 상황만 말씀드릴게요.
이런 시댁, 결혼해도 될까요?
*남자친구의 객관적인 상황
-나이: 39세
-직장 및 직위: 중견기업 과장
-연봉: 5500만원
-자산: 2500만원
-성실하고 알뜰하지만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각별하고 전재산을 거의 털어 누나의 빚을 갚아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저축액이 매우 적은 상태
*남자친구 부모의 객관적인 상황
-나이: 아버지(60대 중반), 어머니(60대 초반)
-수입: 아버지가 월 200만원 정도 수입이 있으시고 어머니는 꾸준한 수입 없이 소일거리가 있을 경우 수입이 있는 정도(즉, 한 달 벌어 한 달 생활)
-자산: 집은 없고 월세 보증금 2천만원이 전재산
-현재 아버지가 수입이 있으시기 때문에 매달 꾸준히 생활비를 보태드려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연세가 있으시기 때문에 몇 년 안에 일을 못하실 것으로 보이고, 그 이후 노후는 전적으로 남자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
*누나의 객관적인 상황
-남편, 고등학생 아들, 5세 된 딸이 있고 맞벌이 중
-자산: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집은 없고 월세 보증금 2천만원이 전재산
-씀씀이가 헤픈 건지 월 100~200 정도는 꾸준히 빚을 지고 그 때마다 남자친구가 갚아주는 상황
-남자친구가 최근 3~4년간 1억원이 넘는 빚을 갚아줬고 앞으로도 계속 빚을 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
객관적인 상황은 이 정도고요.
향후 부모님 노후(집 월세까지)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고, 누나마저 지금은 이혼한 상태라 더 많은 빚을 질 것으로 보입니다. (누나의 수입은 월 100~150 정도입니다.)
그때마다 남자친구가 갚아줄 것으로 보이고요.
앞으로 더 나아질 상황이 있을까요?
아니면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친구보다 2살 어리고 연봉, 직장 등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동안 남자친구 가족들의 경제적 상황, 빚 때문에 결혼을 계속 미루게 됐고, 결국 이 지경까지 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