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 못한친구 이해해주시나요?

미안해요2018.06.24
조회1,838

제 이야기 인데요..
약 2년전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20대 초반 사회생활을 하며 알게 된 친구이고 꽤나 친하게 지내다가 서로 생활이 바빠져서 연락이 뜸하게 됐었어요.
지금은 29살 이고 친구는 22살쯤 처음 만났습니다 ㅠ 긴 세월이죠....

그 후 친구는 결혼을 하게되고 다시 연락이 닿게 되서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꼭 갈게! 라고 제가 답을 했지만 ㅠㅠ
당일 개인사정에 의해 참석을 못했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차마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친구도 제게 실망을 한건지 연락이 없구요..

저는 오랜 친구를 잃은것만 같아서 아직도 가슴한쪽에 자리잡은 미안함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네요.

2년이 지난 지금 연락을 해서 그땐 ㅇㅇㅇ 이러했다 미안하다 사과하면 다시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요..?
곧 친구 아이의 돌이라는 소식을 건너건너 전해들었는데 돌잔치라도 참석을 하고 사과를 해야할까요?

결혼 하신분들 친구가 저처럼 행동을 했다면 어떨것 같으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