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남편

은닉네임2018.06.25
조회928
5살 17개월 두아이 엄마이고,
십년가까이 다닌 회사를 눈물머금고 육아때문에 그만뒀습니다.
남편은 연애때부터 바람피고 업소다니고...
그런사람 사람 만들어보겠다고 결혼했는데 역시나 사람은 변하지않나봅니다..
얼마전 바람핀걸 또 알아버렿네요
남편은 제가 알고있다는 사실을 아직몰라요
대책이 다 세워지면 그때 얘기하려구요
교제한지는 두달정도 됐다하고 바람녀 쉬는날마다 가서 만나고 첫날은 2박3일 같이있었다네요..
바람녀 동생(남)이란 사람이 전화와서 누나가 만낫던사람이 유부남이고 그쪽분 남편되신다고..현재 남편은 나랏일을하는 사람입니다
큰아이 임신중일때도, 해외출장갔을때도, 수도없이..
친정집엔 말못하겠어서 시어머니께 이사실을 한번 얘기했었어요
아들욕하시면서도 저에게,
그래도 이유가 있으니까 밖으로 맴도는거 아니겧냐며..
저에게 애교도부르고 말도 살갑게 하고 저녁에 퇴근하면 맛있는밥도 해놓고 해보라고.....

경단녀고 육아만하는 아줌마라 돈도없고 무료상담친청 해놨어요
이미 결론은 정해져있는거 알아요.하지만 저혼자 애둘데리고 잘살수있을지 솔직히 막막하고 힘들어요 일상에서 툭하면 감정이입이 되어 수시로 눈물이 흐르네요
정말 수도없이 많지만 아주 짤게 줄여서 써봤어요
바람녀쪽에서 카톡내용 사진과 제가 그전부터 모아두었던 동영상 사진등이 있어요 제 측근에서는 이번껏만봐도 무조건 제가 이긴다는데,
합이혼할때 양육권 친권 순순히 줄까요?
그리고 숙려기간?은 법적으로 꼭 있어야하나요? 숙려기간없이 바로 이혼은 안되나요?ㅠ 휴..
하루하루 너무 지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