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보였어요.

ㅇㅇ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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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한달동안 짜증나면 짜증나는대로 화나면 화나는 대로 제 감정표현을 다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정말 바보같죠..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었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같아요. 결국 2주전쯤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그에게 돌아왔을때 그는 이미 지쳐있었네요.저를 누구보다도 사랑해주었던 사람인데, 다시돌아갈수만 있다면 그때의 저를 한대만 세게 때려주고싶어요. 그가 헤어짐을 통보할때도 그랬죠. 우리ㅇㅇ이.잘지낼수있지?라고.정말 힘들면 연락하라하더라고요. 받을테니까. 네가 정말 자신이 있다면,이렇게 망가진 나를 다시 고쳐놓을 자신이 있다면 연락해도 된다고.
헤어진지 하루 지났는데 이제 걔는 카톡프로필도 다 내렸네요. 친구가 제얘기로 문자도 보냈는데 답장은 당연히 없었고요.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걸어가면서도 무언가를 하면서도 자꾸 눈물밖에 안 나와요. 다시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유경험자분들 대답 좀 해주세요...저 죽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