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딸래미한테 집착하는 아빠

ㅇㅇ2018.06.25
조회711
지금도 방문을 잠그고 몰래 적고있습니다 제발 꼭 좀 봐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참고로 저는 아빠를 혐오합니다 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도않아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 된 여대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4인가족으로 아빠 엄마 4살차이 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있어요 엄마 아빠는 고등학교때 만나 20에 결혼을 했고 솔직히 들의 결혼까지 스토리도 참 길고 말이 많습니다

엄마집이 당시 꽤 잘나가고 부잣집이였어요 그런 엄마랑 반대로 아빠집은 그저 농사짓는 집인 좀 가난한? 그런 측이였대요 솔직히 만날 일이 전혀 없는데 아빠가 거의 엄마를 보쌈해가듯?? 엄마랑 잤으니 결혼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나와서 외가측은 반대햇지만 결국 결혼을 했어요



무튼 결혼하게 된 스토리도 저러니 엄마도 나름 불만스럽지만 언니를 일찍낳아 언니보는 낙으로 살았죠 그렇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보니 아빠가 나날이 의처증이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엄마 아빠는 맞벌이신데 엄마회사에 회식이 있으면 꼭 그 회식장소에 찾아가서 엄마를 끌고 옵니다 그리고 엄마가 회사에서 뭐 모임나간다 하면 안된다하고 엄마 나가면 문 걸어 잠그고 안열어준다하고 ... 참 한마디로 이런 상황이니 전 아빠를 정말 싫어합니다



한때는 아빠가 갑자기 막 우울하다며 자기는 우울증이라며 정신병이 잇다며 그러고 제가 초6 ~ 중3 까지는 술마시면 또 뭐 엄마가 바람을 피는 것 같다는 둥 난리를 피면서 물건을 던지고 엄마를 때리기도하고 그랫어요 진짜 이때부터 아빠를 거의 혐오했죠




그러면서 뭐만하면 술마셔서, 우울증이 있어서 이러면서 미안하다하고 또 엄마도 답답한게 또 받아주거든요...? 그러다보니 이렇게 까지 오게 되네요..; 근데 이 의처증이 엄마를 넘어서 저한테까지 그럽니다 언니는 워낙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조금만 그러는데 저한테 유난히 심해요





주로 놀아달라고 옆에서 계속 치댑니다 이거 뭔지 아시나요? 그냥 제가 핸드폰을 하고나 티비를 보면 옆에 계속 와서 건들이고 괜히 장난치고 솔직히 제가 아빠를 혐오해서 싫어하기도 하지만 저도 이제 스물이고 알바하느라 바쁘고 힘들어서 집에서는 좀 편히 쉬고싶은데 자꾸 저러니 화가 안나겟어요?



그래서 제가 짜증을 내거나 무시하거나 안놀아주면 또 삐져서 집안 불을 다 끄고 만일 제가 티비를 보고 잇던 중이라면 티비도 끄고 이러고 방에 문 쾅닫고 들어가 버립니다 아니 마흔네살이... 지금 뭐하는건지요 참 이해가 안가요





또 최근엔 제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는데 오늘은 통화하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모두의마블) 그런데 또 ㅇ옆에 와서 막 놀아달라고 치대다가 제가 너무 화가나서 핸드폰 마이크를 끄고 아빠한테 짜증을 냈습니다 나가라고 큰소리를 내고요 그랫더니 제 선풍기를 딱 끄고 방 불도 끄고 아예 저희집 와이파이를 꺼버립니다



진짜 왜저러나요.. 애초에 스무살 딸래미한테 자꾸 뽀뽀해달라하고 안아달라하고 같이 자자고 하고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의집 딸래미는 다해주는데 왜 안해주냐고 도 뭐라하고 에휴 진짜 혐오합니다


어쩌죠? 애초에 이게 정상인건가요? 제가 민감하게 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