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29살 남자친구와 지금 6개월 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고민이 있는데 남들한테 털어놓자니 내 얼굴에 침뱉기인 것 같아 익명의 도움을 받아보고자 합니다.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서운함을 많이 느낍니다.제가 생각해도 쓸 데 없는 것에 까지 서운함을 느낀다고 생각될 때가 많은데 감정 제어가 안 되서 힘들어요.예를 들면 남자친구는 평소에 연락도 잘 해주고 만나자고 하면 잘 만납니다. 술 문제도 없고 여자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만났을 때 느낀 것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긴 하는데 별로 나랑 있는 게 즐거워 보이지 않고 뭔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아요.그리고 연락을 잘 해주기도 하고 연락을 할 때에도 답장은 늦지 않게 해주진 않지만 직접적인 애정표현이 거의 없습니다.뭐 우리 ㅇㅇ 이라던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낸다던가 하는 것은 있지만예를 들어 보고싶다라던가 사랑한다던가 얼굴을 보지 못해도 애정표현을 잘 해주면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텐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니 계속 불안합니다.이렇게 서운한 것들을 쓰면서도 이게 그냥 저 혼자 불안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 진짜 남자친구의 마음이 그런지도 모르겠어요.그런데 또 서운함을 느끼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말하자니 뭔가 사랑을 구걸하는 기분이고 내가 너무 지나친 것을 바라는 것인가 싶은 마음이 들어 말을 하지 못해요.그럼 그것이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저 혼자 남자친구가 날 별로 예전만큼 안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그러다가 또 남자친구가 한번씩 나를 아직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아졌다가 약간 조울증 마냥 너무 남자친구에 의해 제 하루 감정이 수십번씩 바뀝니다ㅠㅠ그런데 이게 남 연애는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제 연애다보니 감정이 개입되어서 객관적인 생각이 전혀 되지 않더라구요.이전 연애에 전남자친구가 바람 아닌 바람을 피워서 헤어져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자꾸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데 그게 너무 저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남자친구를 조금 덜 좋아하면 괜찮지 않을까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양한 취미생활도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잘 해결되지 않아서 이렇게 고민을 올려봅니다ㅠㅠ 50
남자친구에 의해 수십번씩 바뀌는 감정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저는 29살 남자친구와 지금 6개월 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고민이 있는데 남들한테 털어놓자니 내 얼굴에 침뱉기인 것 같아 익명의 도움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서운함을 많이 느낍니다.
제가 생각해도 쓸 데 없는 것에 까지 서운함을 느낀다고 생각될 때가 많은데 감정 제어가 안 되서 힘들어요.
예를 들면 남자친구는 평소에 연락도 잘 해주고 만나자고 하면 잘 만납니다. 술 문제도 없고 여자문제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만났을 때 느낀 것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긴 하는데 별로 나랑 있는 게 즐거워 보이지 않고 뭔가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아요.
그리고 연락을 잘 해주기도 하고 연락을 할 때에도 답장은 늦지 않게 해주진 않지만 직접적인 애정표현이 거의 없습니다.
뭐 우리 ㅇㅇ 이라던가 하트 이모티콘을 보낸다던가 하는 것은 있지만
예를 들어 보고싶다라던가 사랑한다던가 얼굴을 보지 못해도 애정표현을 잘 해주면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텐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으니 계속 불안합니다.
이렇게 서운한 것들을 쓰면서도 이게 그냥 저 혼자 불안해서 이렇게 느끼는 것인지 진짜 남자친구의 마음이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또 서운함을 느끼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말하자니 뭔가 사랑을 구걸하는 기분이고 내가 너무 지나친 것을 바라는 것인가 싶은 마음이 들어 말을 하지 못해요.
그럼 그것이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저 혼자 남자친구가 날 별로 예전만큼 안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또 남자친구가 한번씩 나를 아직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아졌다가 약간 조울증 마냥 너무 남자친구에 의해 제 하루 감정이 수십번씩 바뀝니다ㅠㅠ
그런데 이게 남 연애는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제 연애다보니 감정이 개입되어서 객관적인 생각이 전혀 되지 않더라구요.
이전 연애에 전남자친구가 바람 아닌 바람을 피워서 헤어져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자꾸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데 그게 너무 저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남자친구를 조금 덜 좋아하면 괜찮지 않을까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양한 취미생활도 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잘 해결되지 않아서 이렇게 고민을 올려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