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을 어머님께 맡겨 돈을 챙겨?말아?미쳐!!

꼬댁이2018.06.27
조회4,610

<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저번에 올려서 간추려서 씁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 너무 감사했어요 꾸벅 >

 

삼부자가  일을 해요.

 

아버님이 회사,가게,집,땅을 아주버님 명의로 다 해주셨어요.

 

저희는 아주버님한테 월급 받으며 생활하구요.

 

고등학교때 부터 일을 같이 했고 그러다 신랑이 허리수술을 몇년 사이에 두번이나 받았어요.

 

수술받은지 두달 넘었네요. 집에서 쉬고 있어요.

 

아주버님과 사이가 수술하기 얼마전 부터 안좋아서 남으로 지내고 있구요..ㅜㅜ

 

일은 허리수술로 집에서 쉬고 안하고 있어요.

 

말일이 월급날인데..생활비 입금 되려나?일을 안하고 있으니 생활비 안주시겠지? 걱정이 됩니다.

 

회사도 잘되고 동생은 허리수술했으니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자녀는 삼남매고 저도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버는 돈으론 다섯식구 생활이 힘들죠...

 

형님네는 수입차에 카니발리무진에 아파트 43평에서 여유있게 생활하는거 같아요.

 

회사를 같이 꾸러 왔으니  세집이 서로 생활 할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쪽집으로 너무 치우치니깐..공평하지 않고 항상 겨우 한달 생활하고 있어요.

 

 

막내가 딸인데..5살이에요.

 

어머님이 엄청 예뻐 해주시고, 손녀가 해달라는거 다 들어주시고

 

장난감,옷,신발..다 사주시고 딸이 할머니랑 금요일~일요일 같이 생활하구요.

 

어머님의 유별 손자 사랑으로 둘째도 어머님께 빼앗긴 느낌으로 서운하고 맘 고생했는데..

 

막내 딸까지 반은 어머님의 맘대로 금요일에 어린이집에서 데려오셔서 재우고..

 

주말은 어머님집에서 생활하다 데려오는거 배려해 드렸는데...

 

이젠 1년을 봐주신다며 남편과 같이 저를 설득 시키는데..몇 번 거절했거든요.

 

요번엔 4천만원을 줄테니 딸을 1년 동안 지낼 수 있게 해달라고 남편이 계속 얘기하네요.

 

그만..하면 좋겠어요.  감정 나빠지고 말다툼 하게 되고요.

 

답답해서 친구한테 이런 사정 얘길하니 엄마 입장에선 당연히 흥정 하는거 같아 기분

 

나쁘고 엄마가 키우는게 맞지만..

 

모든게 형 명의로 되있고, 형과 남이 되고, 남편은 집에 쉬고, 돈은 너 혼자 벌고,

 

생활은 어찌 하냐며  어머님이 주신다는 돈이라도 챙기라고 하네요..

 

헉...친구 말이 틀린건 아닌거 같고..도저히 어머님한테 맡기기 싫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댓글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