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선생님이 40명 앞에서 제 뒷담을 했어요

ㅇㅇ2018.06.27
조회77,482

안녕하세요 기숙사를 쓰고 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6월5일 , 티셔츠를 갈아입는데 허리부터 다리까지 마비가 왔습니다 아침 7시 20분 점호를 내려가지 못하고 사감쌤이 이도저도 못하는 저를 보러 방에 오셨는데 하시는 말이,
자기는 부축 못해주겠고 아침먹으러 갈테니까 8시까지 기숙사에서 나가라 였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누웠다 일어나면 다리에 경련이 온것처럼 아파서 새벽 6시점호를 못내려갔습니다

사감쌤과 부사감쌤이 일주일동안 번갈아 가면서 기숙사에 계십니다 저는 분명 6시점호를 빼달라, 못내려가겠다 말씀을 드렸고 쌤께서도 알았다고 하셨는데 며칠이 지나고 하시는 말이

아침에 못일어나서 안내려오냐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녁점호때 저를 콕 찝어서 6시 점호 내려오라고 학교에서 뛰어 놀면서 기숙사에서는 아프냐고 응급실갈정도 아니면 내려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시 뛰는건 커녕 재채기도 못하는 상태였고 너무 억울해서 울먹이면서 제 상태 설명 하니 니 핑계대고 안내려오는 애들이 있다 , 처신 잘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아픈데 그런얘기를 들어서 너무 서러웠고 화가났지만 감사합니다 인사까지 했어요

도저히 허리가 괜찮아질 생각이 없어서 부산으로 병원을 다녀오느라 기숙사를 이틀을 못들어 갔어요 MRI를 찍어보니 디스크가 터져서 신경을 누른다더군요 수술하기 직전인데 아직어리니 허리신경주사와 2주약을 줄테니 경과를 봐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분명 사감쌤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엄마께 부탁해서 연락을 드렸어요
그리고 어제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부사감쌤이시더군요 사감쌤께서 부사감쌤께 아무런 설명조차 안드려서 제가 다시 설명 드렸습니다 허리가 이렇게 되었다 , 신경주사 맞은지 얼마 안됐고 경과보고 6시점호를 내려가겠다
죄송하다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사감쌤 담당이셨는데 제가 약봉지를 놓고와서 엄마가 가져다주시는김에 밥먹자하셔서 말씀을 드리고 7시 30분 점혼데 7시 27분에 들어왔습니다
쌤께 인사드릴 시간도 없이 바로 점호를 시작했고 3학년 여학생들만 올라가라고 하시고는 저희가 올라가자마자

저 __ 싸가지없는년들하면서 1 , 2학년 앞에서 저희 욕을 시작했습니다 그와중에 저를 콕 찝어서 욕을 하기시작했습니다 밑에 사진첨부할게요

허리를 꼿꼿히 편 이유는 복대를 착용해서 였고 , 자세를 교정하느라 였습니다 인사를 못드린이유도 위에서 말했다시피 바로 점호를 시작했고 심지어 엄마 목소리를 들어놓고 저희 엄마 욕까지 했습니다 따박따박 대들었다고 하는것도 저는 쌤과 인사말곤 대화자체를 안했습니다 모두 부사감쌤께 말씀 드렸으니까요


학생부장선생님이라 뭘어떻게 할수도 없습니다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억울해서 눈물밖에 안납니다 어떻게 제 친구도 , 쌤친구도아닌 1 2학년들한테 3학년 욕을 할수가 있는지 저런 심한욕을 할수있는지 이해할수가없습니다

글 추가 하자면 저는 3년째 기숙사를 이용중입니다 이번년도에 사감쌤이 바뀌셨구요
지금까지 3학년 여자애들 사고한번 안쳤습니다
전 사감쌤께서 점호시간을 중요시 하셔서 5분전에 내려와 있는게 습관화 되있습니다
1,2학년 늦을 때 3학년여자들은 다 내려와있었고
단한번도 무단외출로 벌받은적도 없이 정말 조용히 지냈어요

사고친 남자애들은 따로 불러서 심각한 일이여도 청소로 끝내고 사건이 알려져도 조용히 끝냈습니다 기숙사내 음주였는데도 말이죠


담임쌤께 말씀드렸는데 사감쌤이 출장가셔서 부사감쌤께 말씀드렸다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교육청에 신고 넣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