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문제로 싸웠습니다

빛과소금2018.06.28
조회3,010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이고 저는 40대의 전업주부이네요 남편은 지방에서 개인사업을 하며 매달 제 통장으로 꼬박꼬박 천만원씩을 입금해줍니다 저희는 슬하에 대학생 아들이 한명 있으며 수도권의 아파트에서 거주합니다
남편에게 한달이면 어김없이 천만원을 받아도 쓰고 나면 항상 돈이 얼마 남지 않네요.
오히려 부족할 때도 많구요.남편의 성격은 돈을 가지고 저에게 일일이 따지는 사람은 아니지만 어쩌다 가끔씩 우리집이 다른 집에 비해서 생활비가 훨씬 더 많이 든다고 제 속을 한번씩 뒤집어 놓네요
하지만 저는 불필요한 돈은 거의 헛되이 쓰지 않고 있으나 저축은 언감생심 감히 엄두도 못내네요
제가 크게 지출하는 돈은 대충 이렇네요
순수한 생활비가 150만원이며 세 식구의 보험료 150만원 아파트관리비 50 제 차량유지비 50 친정에 매달 30만 시댁행사에 드는돈 대충 10만 가족의 건강식품및 영양제 130만 아들 용돈 60만원 마지막으로 저의 품위유지비와 교제비, 화장품및 의류구입 미용실 등으로 지출되는 돈이 300만원쯤 되네요.보통 중류층의 가정에서는 웬만하면 이 정도의 소비는 하지 않나요?
제가 과소비를 하는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