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부모님과 함께살고 23갤 아기하나 5갤 아기하나 키우고있어요.
그동안 아무 트러블없다가 큰애 낳고부터 계속 트러블이 생기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간섭을 하세요
모유 먹일때도 반찬 직접 드셔보시고 이건 너무 매운거 아니냐
심겹살 먹고싶어하면 그냥 보쌈먹어라 엄마먹은건 애한테 그대로 간다더라
애 완분으로 바뀌고 울면 어머 애 배고픈거아니냐 울기전에 줘라 성격버린다
수유텀맞춰주려고할때도 수유텀 맞춰주려고하지마라 그땐 다 울면 젖부터줬다
밤수끊을때도 억지로 끊으려고하지마라 신랑은 돌 지나서까지 먹었었다 알아서 다 된다
큰애를 한여름에 낳았는데 애기 너무 춥게해주지마라 애는춥다
애기 씻겨나오면 담요덮어놔라 춥다
기자귀 킨도쓰거든요 그것도 애기 기저귀 자주갈아줘라 아낄껄 아껴라
기저귀 너무 확빼지마라 등쓸린다
똥꼬 살살닦아줘라 아프다
잘때 이불덮어줘라 니들만 이불덮고 자더라
창문 너무 많이열지마라 너는 더워도 애들은 추울 수 있다
한창 큰애가 너무 늦게잘때 9시에 재우러 들어가면 벌써재우냐 졸리면 다 알아서 잔다 그러곤 애한테 "어이구 하마터면 잘뻔했어~?"
애 토닥토닥해주고있으면 너무 세게치는거 아니냐 아프겟다
애 배고픈거아니냐 (주말이면 죈종일 그러시는 편이에요 애도 할머니 계신거 알아서 그런지 밥도 잘 안먹구요)
큰애가 밤에 잠을 아직까지도 잘 못자고 울고 소리지르면서 세네번씩은 깨요 그러면 어린이집에서 혼난거아니냐 낮에 애 혼냈냐
저도 잘 못자니깐 다음날 아침에 힘들어 죽겠다고 한마디 하면 니보다 애가 더 힘들지 쟨 얼마나 힘들겠냐?
등등 위에 써둔건 진짜 거의 100번씩은 들었던 말이에요
들었던말 계속들어서그런지 이젠 너무 스트레스가 되네요
처음엔 그러실수 있다 생각했는데 자꾸들으니깐 짜증이나더라구요
수유텀도 큰애가 진짜 밤이고 낮이고 거의 2시간텀이였어요 40--50ml먹고 자고 또 금새일어나서 먹고..
그래서 저는 작정하고 한시간정도 울면 달래면서 버텼다가 줄 각오도하고 했어요 뱃고래도 늘려야하니까요 근데 어머님은 애 너무 많이울리면 경기한다고.. 조금씩 자주먹어서 뱃고래 느는애일수도 있지 않냐고.. ㅠ
그러더니 나중엔 울기전에 주라고 왜 꼭 울어야만 주냐세요..
진짜 쓰면서도 그때의 스트레스가 떠오르네요
물론 너도 피곤하지?? 하면서 위로해주시기도 하셨어요
하지만 둘째낳고나니 그런건 거의 없어지고 니보다 애가 힘들지 하시는말이 더 많아지셨어요
우는애 어루고 달래고 물줘가면서 밤수 끊어놨더니(9갤쯤끊었나봐요) 이거보라고 다 알아서 된다고..
기저귀도 밤새 안갈아주면 아침에 본인이 갈아주시면서
"어머어머 야 이것좀봐라 진짜 1kg은 될꺼다"
그니깐 중간에 갈아주란 소리겠죠?
우유먹은지 한시간반정도 됐고 졸린거같아서 우는거같은데
어머님 퇴근하고오셔서 애 울고있으니깐 배고픈거아니냐고
그래서 아직아니라고 했더니 "어휴 배고픈데 엄마가 밥도안줘? 분유가 아까운가?" 하 ㅡㅡ 그래서 졸려서 우는거같다니깐
"졸리고 배고프고 거지가 따로없네 그치?" 하면서 애한테 말하더라구요
정말 키우는 내내 지금까지도 부딪히고있어요.
며칠전 장마오기 바로 전날 바람한점없이 너무 덥더라구요
큰애도 땀이삐질 작은애도 옷이 젖었었어요
평소에 큰애 이불 안덮고자서 긴바지 입혀 재우라하세요
얇은긴바지! 그날은 너무 덥길래 "어머님 오늘은 반바지입혀서 재워도 되겟어요" 했더니 "니네방 창문열고자잖아" 딱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래도 바람하나 안들어오던데요..?" 했더니 "그래도 애는 이불인덮고자잖아" 결론은 긴바지 입혀라
그날저녁 재우고 머리에 땀 범벅이라 미니선풍기로 머리식혀주고 있었더니 "애 얼굴에 바람쐬주면 어떡해" 그래서 "어머님 얘 머리 지금 땀범벅인데요..?" 이랬더니 "그래도 코랑 입엔 바람들어가게하면 안돼 다리에 바람쐬줘서 머리를 식혀야지" 난생 첨듣는소리였어요
물론 지금 애들이 감기걸렸다가 다 나아가고있는 단계라 어머님이 조심스러울순 있다고 생각해요 감기 너무 오래갔고 더 가면 안되니깐 하지만 애도 진짜 더운데.. 더워서 깨면 등이 다 젖어있고 머리가 다 젖어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통해요..
이 말을 안들었더니 저번에는 신랑하고 약간 트러블있으신뒤에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니나 쟤(신랑)나 내 말을 개무시해"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화도 나더라구요 어머님말 개무시했으면 재울때 긴바지 안입혔겠죠
그러고 큰애가 한창 말안들을때라 어머님 뭐라말씀하시는데 그냥 갔더니 "이젠 쟤도 나를 개무시하네"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요
저 들으라고 하시는말씀이잖아요
신랑한텐 말도 안하세요 꼭 저한테..
나중엔 본인이 예민했다 말씀은 하셨지만 지금 어머님말씀 거역하기도 참 어렵네요 거역한것도 없었지만요
작년 여름에도 에어컨틀고 당연히 애 이불덮어주면 애가 차내고 그런식이였어요 새벽에 방에들어와서 보시고 아침에들어와서보시고 아침이면 저한테 꼭 하시는말씀 "니네만이불덮고자더라?"
저 나쁜 애미인가요? 꼭 애 일부러 안덮어주고 우리만 덮고잔것처럼.. 저말 작년 여름 내내들었어요 물론 이불 계속 덮어줬었구요
애가 계속 차낸다 말씀드렸더니 그래서 그시기에 엄마는 잠을 못자는거라고 계속 애 이불덮어줘야하니낀 못자는거라고
아.. 네...
진짜 한두개가 아니네요..
내년에 분가예정이고 이렇게 글쓴다해서 어머님한테 앞으로 뭐라 말하진 못하겟지만..
답답한마음에 적어봐요.
같이살아서 더 그러신거라 생각하고 애기 키워보신분이 보면서 아무말 못하시진 못할꺼라고 생각은해요..
근데 원래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시나요..?
현명한 대처법이 있을까요??
시어머님들 육아간섭 원래 이리 심한가요
그동안 아무 트러블없다가 큰애 낳고부터 계속 트러블이 생기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간섭을 하세요
모유 먹일때도 반찬 직접 드셔보시고 이건 너무 매운거 아니냐
심겹살 먹고싶어하면 그냥 보쌈먹어라 엄마먹은건 애한테 그대로 간다더라
애 완분으로 바뀌고 울면 어머 애 배고픈거아니냐 울기전에 줘라 성격버린다
수유텀맞춰주려고할때도 수유텀 맞춰주려고하지마라 그땐 다 울면 젖부터줬다
밤수끊을때도 억지로 끊으려고하지마라 신랑은 돌 지나서까지 먹었었다 알아서 다 된다
큰애를 한여름에 낳았는데 애기 너무 춥게해주지마라 애는춥다
애기 씻겨나오면 담요덮어놔라 춥다
기자귀 킨도쓰거든요 그것도 애기 기저귀 자주갈아줘라 아낄껄 아껴라
기저귀 너무 확빼지마라 등쓸린다
똥꼬 살살닦아줘라 아프다
잘때 이불덮어줘라 니들만 이불덮고 자더라
창문 너무 많이열지마라 너는 더워도 애들은 추울 수 있다
한창 큰애가 너무 늦게잘때 9시에 재우러 들어가면 벌써재우냐 졸리면 다 알아서 잔다 그러곤 애한테 "어이구 하마터면 잘뻔했어~?"
애 토닥토닥해주고있으면 너무 세게치는거 아니냐 아프겟다
애 배고픈거아니냐 (주말이면 죈종일 그러시는 편이에요 애도 할머니 계신거 알아서 그런지 밥도 잘 안먹구요)
큰애가 밤에 잠을 아직까지도 잘 못자고 울고 소리지르면서 세네번씩은 깨요 그러면 어린이집에서 혼난거아니냐 낮에 애 혼냈냐
저도 잘 못자니깐 다음날 아침에 힘들어 죽겠다고 한마디 하면 니보다 애가 더 힘들지 쟨 얼마나 힘들겠냐?
등등 위에 써둔건 진짜 거의 100번씩은 들었던 말이에요
들었던말 계속들어서그런지 이젠 너무 스트레스가 되네요
처음엔 그러실수 있다 생각했는데 자꾸들으니깐 짜증이나더라구요
수유텀도 큰애가 진짜 밤이고 낮이고 거의 2시간텀이였어요 40--50ml먹고 자고 또 금새일어나서 먹고..
그래서 저는 작정하고 한시간정도 울면 달래면서 버텼다가 줄 각오도하고 했어요 뱃고래도 늘려야하니까요 근데 어머님은 애 너무 많이울리면 경기한다고.. 조금씩 자주먹어서 뱃고래 느는애일수도 있지 않냐고.. ㅠ
그러더니 나중엔 울기전에 주라고 왜 꼭 울어야만 주냐세요..
진짜 쓰면서도 그때의 스트레스가 떠오르네요
물론 너도 피곤하지?? 하면서 위로해주시기도 하셨어요
하지만 둘째낳고나니 그런건 거의 없어지고 니보다 애가 힘들지 하시는말이 더 많아지셨어요
우는애 어루고 달래고 물줘가면서 밤수 끊어놨더니(9갤쯤끊었나봐요) 이거보라고 다 알아서 된다고..
기저귀도 밤새 안갈아주면 아침에 본인이 갈아주시면서
"어머어머 야 이것좀봐라 진짜 1kg은 될꺼다"
그니깐 중간에 갈아주란 소리겠죠?
우유먹은지 한시간반정도 됐고 졸린거같아서 우는거같은데
어머님 퇴근하고오셔서 애 울고있으니깐 배고픈거아니냐고
그래서 아직아니라고 했더니 "어휴 배고픈데 엄마가 밥도안줘? 분유가 아까운가?" 하 ㅡㅡ 그래서 졸려서 우는거같다니깐
"졸리고 배고프고 거지가 따로없네 그치?" 하면서 애한테 말하더라구요
정말 키우는 내내 지금까지도 부딪히고있어요.
며칠전 장마오기 바로 전날 바람한점없이 너무 덥더라구요
큰애도 땀이삐질 작은애도 옷이 젖었었어요
평소에 큰애 이불 안덮고자서 긴바지 입혀 재우라하세요
얇은긴바지! 그날은 너무 덥길래 "어머님 오늘은 반바지입혀서 재워도 되겟어요" 했더니 "니네방 창문열고자잖아" 딱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그래도 바람하나 안들어오던데요..?" 했더니 "그래도 애는 이불인덮고자잖아" 결론은 긴바지 입혀라
그날저녁 재우고 머리에 땀 범벅이라 미니선풍기로 머리식혀주고 있었더니 "애 얼굴에 바람쐬주면 어떡해" 그래서 "어머님 얘 머리 지금 땀범벅인데요..?" 이랬더니 "그래도 코랑 입엔 바람들어가게하면 안돼 다리에 바람쐬줘서 머리를 식혀야지" 난생 첨듣는소리였어요
물론 지금 애들이 감기걸렸다가 다 나아가고있는 단계라 어머님이 조심스러울순 있다고 생각해요 감기 너무 오래갔고 더 가면 안되니깐 하지만 애도 진짜 더운데.. 더워서 깨면 등이 다 젖어있고 머리가 다 젖어있는데..
아무리 말해도 안통해요..
이 말을 안들었더니 저번에는 신랑하고 약간 트러블있으신뒤에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니나 쟤(신랑)나 내 말을 개무시해"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화도 나더라구요 어머님말 개무시했으면 재울때 긴바지 안입혔겠죠
그러고 큰애가 한창 말안들을때라 어머님 뭐라말씀하시는데 그냥 갔더니 "이젠 쟤도 나를 개무시하네"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요
저 들으라고 하시는말씀이잖아요
신랑한텐 말도 안하세요 꼭 저한테..
나중엔 본인이 예민했다 말씀은 하셨지만 지금 어머님말씀 거역하기도 참 어렵네요 거역한것도 없었지만요
작년 여름에도 에어컨틀고 당연히 애 이불덮어주면 애가 차내고 그런식이였어요 새벽에 방에들어와서 보시고 아침에들어와서보시고 아침이면 저한테 꼭 하시는말씀 "니네만이불덮고자더라?"
저 나쁜 애미인가요? 꼭 애 일부러 안덮어주고 우리만 덮고잔것처럼.. 저말 작년 여름 내내들었어요 물론 이불 계속 덮어줬었구요
애가 계속 차낸다 말씀드렸더니 그래서 그시기에 엄마는 잠을 못자는거라고 계속 애 이불덮어줘야하니낀 못자는거라고
아.. 네...
진짜 한두개가 아니네요..
내년에 분가예정이고 이렇게 글쓴다해서 어머님한테 앞으로 뭐라 말하진 못하겟지만..
답답한마음에 적어봐요.
같이살아서 더 그러신거라 생각하고 애기 키워보신분이 보면서 아무말 못하시진 못할꺼라고 생각은해요..
근데 원래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하시나요..?
현명한 대처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