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안나오는건 알지만 여기서 하소연이라도 하고싶다

ㅇㅇ2018.07.01
조회232
나이 30.
20대때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모으고쓰고모으고쓰고 반복하다가
26때 1년정도 일본에서 생활하고 귀국한뒤부터는 절실하게 돈을 모으자는 생각이 들어
일만 계속함. 연애도 포기하고 취미는 돈안드는거만 하면서 돈모음.
친척에게 일본간다고 빌린돈도 갚고, 나름 열심히 돈 모으다가 올해 장래성을 보고 다시 취직.
이쪽업계에 다른거 안바랬음. 회사보다 이직을 고려한 업계만을 노린 취직.
근데 생각보다 담당하는 업무에서는 진짜 가능하지도 않는 요구를 마구 해댐.
처음에는 휴가 잘쓸수 있고, 그래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업무라서 꾹꾹참고 열심히 해보았으나
일 시작하고 반년정도 됐는데 사장은 일 못한다고 쿠사리 주고
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인생의 현자타임이 찾아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일이라는건 없는거겠지?
짧은 시기만 보는 손님을 상대하는 일도, 오랫동안 보는 손님을 상대하는 일도 피곤하긴 마찬가지.
어딜가든 내 위에 사람은 있고, 자영업을 하면 그거 꾸린다고 또 스트레스 받겠지.
머리아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