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2일 예정돼 있던 r&b 가수 휘성(23)의 호주 단독 콘서트가 '입국 불허'라는 돌발 상황으로 불발 위기에 처했다.
휘성은 오는 2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폭스 스튜디오 스테이지 11에서 '어 나잇 위드 휘성'(a night with wheesung)이라는 제목의 단독 콘서트를 하기로 돼 있었다. 이를 위해 휘성은 밴드팀과 함께 지난 달 29일 호주로 출국하기로 돼 있었으나 호주 공연기획사 측에서 출발 하루 전인 28일 '입국이 허락되지 않아 공연을 일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해 왔다. 현재 소속사(엠보트) 박경진 대표가 입국 불허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호주로 입국한 상태로 4일 귀국한다.
소속사의 한 매니저는 "국내 공연기획사가 아닌 호주 공연기획사(제로6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유료 콘서트를 하기로 했었다. 호주 현지로부터 출국 하루 전날 입국 불허 통보를 받아 황당했다. 정확한 이유를 몰라 대표가 30일 호주로 떠났다. 일단 2일 콘서트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티켓은 판매된 상태.
휘성의 호주 단독 공연은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한국 솔로 가수의 첫 대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교민 외에 현지인들의 공연 문의가 잇따르자 고무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호주 현지에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휘성의 팬카페인 '휘성랜드'(cafe.daum.net/wheesungland)에는 '시드니 현지에서는 휘성 공연이 취소되었다는 소문이 확정 사실처럼 퍼져 있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표를 구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며 팬들의 걱정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 취소가 아닌 연기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계획이다. 그래도 10월 초 3집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공연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휘성.
[휘성] 휘성 호주 입국 불허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2일 예정돼 있던 r&b 가수 휘성(23)의 호주 단독 콘서트가 '입국 불허'라는 돌발 상황으로 불발 위기에 처했다.
휘성은 오는 2일 오후 8시(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폭스 스튜디오 스테이지 11에서 '어 나잇 위드 휘성'(a night with wheesung)이라는 제목의 단독 콘서트를 하기로 돼 있었다. 이를 위해 휘성은 밴드팀과 함께 지난 달 29일 호주로 출국하기로 돼 있었으나 호주 공연기획사 측에서 출발 하루 전인 28일 '입국이 허락되지 않아 공연을 일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해 왔다. 현재 소속사(엠보트) 박경진 대표가 입국 불허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호주로 입국한 상태로 4일 귀국한다.
소속사의 한 매니저는 "국내 공연기획사가 아닌 호주 공연기획사(제로6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2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유료 콘서트를 하기로 했었다. 호주 현지로부터 출국 하루 전날 입국 불허 통보를 받아 황당했다. 정확한 이유를 몰라 대표가 30일 호주로 떠났다. 일단 2일 콘서트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티켓은 판매된 상태.
휘성의 호주 단독 공연은 현지에서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한국 솔로 가수의 첫 대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특히 교민 외에 현지인들의 공연 문의가 잇따르자 고무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호주 현지에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휘성의 팬카페인 '휘성랜드'(cafe.daum.net/wheesungland)에는 '시드니 현지에서는 휘성 공연이 취소되었다는 소문이 확정 사실처럼 퍼져 있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표를 구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며 팬들의 걱정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 취소가 아닌 연기를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계획이다. 그래도 10월 초 3집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어서 공연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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