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전 20대 중반이고 약 2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오다가
약 3개월전부터 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한 치료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자살충동도 많이 들고 정말 힘들었는데... 조오금 나아진것같아요.
전 현재 외국에서 혼자 살고있기에 부모님은 제가 이런거 모르십니다... 가족 아무도 몰라요.
이런 걸 가족한테 알리면 걱정만 더 되게 할뿐 이득이 없는것 같아 말씀을 안 드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가끔씩 전화하시면 이혼한 다느니 니 언니가 말썽을 부린다느니 뭔가 감정 쓰레기통?스러운 전화통화일 때가 많아서.... 좀 힘드네요.....
그래도 이런 사실을 안 알려드리는게 부모님한테 염려 덜 끼쳐드리는 거라고 느끼고, 좀 많이 더나아진 이후에야 말씀드리려는데, 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