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비둘기 개극혐 ㅠㅠ

ㅇㅇ2018.07.02
조회91,478
와 톡선 처음가봐욬ㅋㅋㅋ
이 영광을 비둘기에게 돌리..지는 않겠습니다...
생각보다 저같은 분들이 많네요ㅠㅠ
댓글 읽다가 비둘기사진이 너무많아서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왜그러세여ㅠㅠ제발 그러지말아요

비둘기도 그렇게 태어나고싶어서 그렇게 태어난거
아닌거 알고있고 저도 싫어하기 싫은데
진짜 어쩔수없어요 흐그극
그리고 저는 아예 가까이 갈 수도 없어서 발길질 같은 위협이나 폭력은 아예 불가능합니다ㅋㅋㅋㅋ큐ㅠㅠㅠ
오히려 그것들이 절 위협하죠.. 그리고 저는 진짜 무서울 때는 비명도 안 질러요ㅋㅋㅋㅋㅋ 그냥 10미터 밖에서 비둘기 존재 감지하자마자 저멀리 돌아가요
갑자기 나오면 심쿵(?)ㅋㅋㅋㅋㅋㅋㅋ정말 심장마비 느낌+소름+앞만보고 빠른걸음 걷기 시전

저는 다른 새들.. 조류를 그냥 두루 무서워하는데
비둘기가 특히특히특히 제일 무섭고 혐오스러워요
참새, 까치 등등도 무섭긴 한데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사람한테 딱히 가까이 오지도 않아서 괜찮아요

새 공포증이란게 진짜 있는건가요..? 저는 특히 새의 눈, 부리, 발, 더러운 깃털(생각해보니 거의 모든 부분이군요)에 공포를 느껴요 비둘기가 가장 심하구요
미국 가있을때는 거기 초록 똥을 싸는 아주 큰 goose무리가 있는데 가까이만 오면 줄행랑을 쳤어요ㅋㅋㅋㅋㅋ꾸준하다..
아 그리고 조류 말고 거미,벌,파리,모기 등등의 벌레는 잘 때려잡아요ㅋㅋㅋㅋㅋㅋ 다른 동물은.. 쥐? 가 무서운 거같아요

비둘기 무서워하게된 딱 하나의 계기는 없고
초글링때는 신발주머니 돌리면서 쫓아낼 정도였는데
좀 더 큰 초글링때 지나가다가 낮은 담벼락 위에 있는 비둘기와 아주 가까이에서 눈이 마주친 후로 꾸준히 공포가 증가한 것 같아요
꿈에도 자주 등장하고ㅋㅋㅋㅋ
전에는 비둘기들이 사람한테 그리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었는데 요 몇년 새 사람과 거의 걸음을 나란히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그것도 제 공포에 한 몫 더하는 것 같아요

휴..암튼 비둘기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다고 보시는 분들께는...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욬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비둘기들에게..
비둘기들아! 적정거리를 유지하며 살자
갑자기 나타나지 말고.. 깜빡이 켜고 나와..
한강공원에서 우리 음식 뺏어먹으러 오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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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비둘기를 정말 극도로 혐오해요.. 
비둘기가 한 30미터 반경에 있어도 무섭고
10미터 이내로 들어오면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미칠거같아요ㅠ 사진보는것도 진짜 혐오스럽고
날아다니는 비둘기 봐도 소름이 돋아여
꿈에도 가끔 나오고.. 
진짜 신경 안쓰고 걸어가다가 비둘기 가까이 있는걸
눈치못채다 알게되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소름이
확 돋으면서 얼어버립니다

저같은 분 또 있나요..? 진짜 힘들어요ㅠㅠㅠ
어쩌다 비둘기 3~4마리 모여있는 길 지나가면
못 가고 서서 없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하고..
버스 줄 서있다가 비둘기가 가까이 걸어오면
도망가서 줄도 다시서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휴정말 괴로워요 비둘기라는 글자만 봐도 싫어...

댓글 178

비둘기시름오래 전

Bestㅋㅋㄱ진짜시름 너무시름 아무도 비둘기 건드려서 날리지도않았음함... 비둘기밥주는 사람 진짜 시름 ..

ㅇㅇ오래 전

Best저랑 똑같네요 저도 비둘기공포증.. 길거리 지나가다가 전봇대 뒤에서 갑자기 나오는 비둘기랑 맞딱뜨리고는 심장마비까지 올뻔했죠.. 비둘기 피해다니려고 차를 한대 샀을정돕니다 그래도 극복이 안되요 어떡하죠정말..? 저도 비둘기가 너무싫고 무서워서 정신병 올거 같아요 비둘기 유해동물로 지정된지도 오랜데 왜이렇게 또 많은지.. 푸드덕대는 소리만 들어도 식은땀이 나요 ㅜㅠ

오래 전

Best그리고 징그럽게 생김 색깔도 소름돋음

ㅇㅇ오래 전

추·반비둘기가 공격을 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무섭다는거지 생김새가 징그러움?뭐 나도 벌레보면 무서우니까 그런감정으로 이해는되는데 비둘기의 어는 부분이 무섭다는건지 모르겠음 다른 새도 무서움?

오래 전

난 걍 그럼 다친 거 보면 안쓰러움 아무리 싫어도 학대는 하지 말자

스키피오래 전

저랑똑같아요!!!! 너무 똑같아서 제 얘긴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저는 비둘기 똥도 살면서 3번이나 맞아서 더 극혐하고 있어요*^^* 우리앞으로도 열심히 비둘기 피해다녀요ㅠㅠ

제습제오래 전

저도유독 닯,비둘비,칠면조<<이 새들이무서움 특히 비둘기는 길거리에너무많고 무리지어있고 도망가지도않고. 그래 세상주인이 인간은 아니지만 그냥 개무서움 꿈에서 출구없는방에 비둘기떼랑 갇혀있는꿈, 비둘기얼굴을한사람과 치고박고싸우는꿈... 어디서부터시작된지는모르지만 너무무서움ㅜㅜ 아예 근처에안가고숨죽이고숨어있다가 지나가거나 돌아가거나 출근시간도늦을뻔하고 하여간 서울뜨고픔

윌리엄팬오래 전

공감합니다. 요즘 비둘기들이 아파트에도 많아요. 공원에는 더 많고요 비둘기에게 먹이주면 안된다고 했는데도 어떤 사람들은 화내더라구요! 구청에 전화해도 소용없고 환경부에 제안해도 소용없고 특히 서울역광장에 비둘기 너무 많아서 무섭더라구요. 코레일고객센터에 글 올려도 소용없고!

생각하니화남오래 전

하 ..정말 ...우리집아파트는 이상하게 비둘기가 많았음 내가 이사를 3번다녔는ㄷㅔ 이렇게 비둘기가 몰리는 아파트는 첨이야...아침에 알람대신 비둘기소리때문에 깨기도함 비둘기 그 구구구구?조카혐오스러운 소리 궉궉ㄲ꾸륵 막 이럼 막 기겁해서 베란다난관?이랑 에어컨 실외기 같은곳에 있는 비둘기들 창문쳐서 쫓아내고 맨날 반복하다보니깐 엘베에 비둘기 퇴치한다고 끈끈이 받아가라길래 받아서 에어컨 실외기에 몇개 놔뒀드만 한마리 걸리더라고 근데 진ㅁ짜 참혹했음...펄럭펄럭거리고 기괴한소리내고ㅠㅠㅜㅜ아빠가 끈끈이만 조심히 들고 나갔음..어떻게 됬을진모르겠ㅈ만 근ㄷㅔ 그러고나서 진짜 소름돋게 ㅅㅂ 비둘기가 안와 밖에서 집갈때도 아파트 올려다보면 다른집 난관에 다닥다닥붙어있고 그랬는데 없어...주차장에 차위나 바닥에 비둘기똥천지였는데 진짜 ㄱㅇㄷ 삶이 살짝 행볻해지기까지함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비둘기 생긴거부터가 비호감이긴하지... 나도비둘기싫음

새시러으흥오래 전

저두요.. 고등학교땐 버스에서 내릴라는데 비둘기가 앞에 있어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가지고 지각하고, 공중전화부스에서 비둘기 때문에 못나가 갖혀있고 ㅜㅜㅋㅋㅋ 걸어가다 비둘기 푸드덕 거리면 나혼자 몸 수그리며 비명 질렀더니 지나가던 아저씨가 웃으면서 "허허 비둘기가 사람을 무서워해야지 사람이 비둘기를 무서워 하다니~"이러며 지나가시고... 강가에서 맛있는거 먹으며 데이트할 때 새떼 몰려와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 팔 막 눌르면서 울어서 그사람 당황시키고 지금 애엄마가 되었어도 새가 무서운건 마찬가지... 다행히 아들이 용감해서 엄마근처로 접근하는 새는 다 쫓아준다는 ㅎㅎ

오래 전

제가 쓴 글 인줄 알았어요 진짜 ㅋㅋㅋ너무 증상이 똑같아서 소름....!!! 저도 벌레 다 때려잡고 평소 겁도 별로 없습니다( 높은 곳 잘올라가고 놀이기구도 잘탐ㅋㅋㅋ) 근데 진짜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중딩부터 둘기공포증이 심해지더니 회사원 되서도 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지질 않네요. 전 모든 주변사람들이 제가 둘기 무서워하는거 알고, 이해해주셔서 같이 길가면 막 날려주고 보호해주심 ㅠㅠㅠㅠ 근데 저 때매 주변사람들도 놀라고 안그러고 싶은데 둘기 보자마자 자동으로 발작해서 너무 호들갑떠는거 같아 진짜 일상생활이 불편해여!!!

ㅇㅇ오래 전

꼭 다시 보시길... 비둘기 쫒는자세임... 진심 ㄹㅇ....... 꾹참고 퐉 하면 다날라감....

ㅇㅇ오래 전

진짜 비둘기사진 올리지마라 진짜올르즈믈르그흣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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