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늘 내가 짝사랑하는 한 살 위 선배랑 있던 일이야 그 선배를 A라고 할게
우리 반에 원래 오늘 사 교시가 미술인데 전에 빠진 거 보충 때문에 체육을 했단 말이야 근데 마침 A 오빠 반도 체육인 거야 근데 내가 오늘 체육 시간표 바뀐 거 모르고 하복을 입었단 말이야 체육복도 안 빌리고... 그래서 쌤이 나랑 우리 반 남자애 두 명이랑 체육관 청소를 시켰는데 A가 친구들이랑 배구공으로 족구? 같은 거 하다가 공이 내 쪽으로 온 거야 그래서 A가 가지러 왔지 A가 나한테 뭐 해 이랬는데 나는 그 오빠가 내 얼굴도 모르고 그냥 페메 하는 후배 이런 사이로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나한테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쳐다보고 대답을 안 했더니 나 툭툭 치고 뭐 햐나고 했는데 내가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다가 아 저 체육복 두고 와서 벌로 청소 중이에요 하니까 아 열심히 해 파이팅 하고 손 흔들면서 갔어 방금 페메로 아까 왜 말 걸었냐고 당황했다고 물어보니까 그냥 보이길래 말 걸어 보고 싶어서 걸었대 이거 완전 희망 없는 건 아니지?
내가 혼자 착각하는 건지 알려 줘
우리 반에 원래 오늘 사 교시가 미술인데 전에 빠진 거 보충 때문에 체육을 했단 말이야 근데 마침 A 오빠 반도 체육인 거야 근데 내가 오늘 체육 시간표 바뀐 거 모르고 하복을 입었단 말이야 체육복도 안 빌리고... 그래서 쌤이 나랑 우리 반 남자애 두 명이랑 체육관 청소를 시켰는데 A가 친구들이랑 배구공으로 족구? 같은 거 하다가 공이 내 쪽으로 온 거야 그래서 A가 가지러 왔지 A가 나한테 뭐 해 이랬는데 나는 그 오빠가 내 얼굴도 모르고 그냥 페메 하는 후배 이런 사이로 생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나한테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쳐다보고 대답을 안 했더니 나 툭툭 치고 뭐 햐나고 했는데 내가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웃다가 아 저 체육복 두고 와서 벌로 청소 중이에요 하니까 아 열심히 해 파이팅 하고 손 흔들면서 갔어 방금 페메로 아까 왜 말 걸었냐고 당황했다고 물어보니까 그냥 보이길래 말 걸어 보고 싶어서 걸었대 이거 완전 희망 없는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