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 싶어요 집나오고 싶어요

ㅇㅇ2018.07.04
조회34,166
+ 제 글이 톡선에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다들 따뜻한 위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어서 도움 청해본건데... 새겨듣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남들에게도 피해주는거 지쳤고
이제 오롯이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사회초년생 직장인이고 이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조용하게 살고 싶습니다
집도 직장이랑 가까워진 곳에서 살고 싶어요

너무 괴로워요 우울감이 잦아들지 않아요
털어놓아봤자 제 우울한 기분 공유하고 그 사람마저 어두워지고 힘들어질까봐 더더욱 힘들어져요
저를 사랑해주지 못해요 왜 나를 사랑해주지 못하는거야

부모님 남들 시선 피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서
한달만 딱 한달만 살고 싶어요
아무도 날 반기고 좋아하지 않을 테니까

나도 내 맘대로 하고 싶은거 했는데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아서
남들 모르게 사라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