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얼굴이나 외모 분위기도 비슷한데,
나한테 다가오는 성향이 다른거야
1, 편한 여자
는 같이 있으면 나를 편하게 만들어줘
막 개그맨은 아닌데 조곤조곤하게 재밌는 스타일?
대화를 자연스럽게 잘 주도해 나가면서 어색함을 잘 사라지게 해주고, 잘 웃게 해줘.
굳이 내가 말 걸지 않더라도 말을 먼저 걸어주고 신경써 주는게 느껴져.
그리고 잘 웃고, 편하게 만들어 분위기를.
그래서 같이 있으면 좀 무장해체 되는 느낌? 내 속마음도 저절로 털어놓게 되고.
그래서 1번이랑 같이 있으면 즐겁다는 기분이 들고, 웃음이 많이 나.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이 듬
2, 긴장하게 만드는 여자
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좀 엄청 진중하달까. 웃기고 재밌는 스탈은 아니고, 진지하면서.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고, 좀 조숙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을 줘
조금 차갑다는 느낌도 들고, 막 적극적이지 않고, 누나같고 때론 선생님처럼 커리어우먼 같은 느낌이야.
굳이 1번과 따지자면 1번은 친구같은 타입이라면 2번은 좀더 내가 배울 게 많아 보이는 타입?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은 아님. 이 여자가 내 코드에 맞춰주는 느낌도 아니고.. 그래서 긴장하게 되는듯. 같이 있으면 좀 어색함
이런 여자 둘이 있고
둘다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쳐
어떤 여자가 더 끌릴것 같아 너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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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고추가함
1번 여자가 편한 스타일의 여자라는게 아님
그러니까, 그냥 만만해보여서(?) 뭐 그런 느낌으로 편하다는게 아님
남을 편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다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나도 되게 불편하고 어색했는데, 둘이만 있을때 무슨말 해야할지 모르는 나한테
살갑게 말 걸어주고, 대화잘이끌어주고 그랬음..
나뿐만 아닌 처음만나는사람도 이사람과 대화하면 몇년 알고지낸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런 저런 말들을 나누게됨
한마디로 대화를 잘 이끈다는거지
마냥 동네친구마냥 편하다는게 아니고..이성감정없다는것도아니고
오히려 외모는 화장도 예쁘게 옷도 예쁘게 입고 다니심
2번 여자분은 그런 면과는 다르게, 그냥 보통의 사람인거지 사실
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1번분과 같은 성향과는 좀 다른 스타일인것 같고
대신 지식적으로 나한테 조언이라던지 이런 걸 잘 해주는 편? 꼭 선생님 누나같이
잘못하는거 있으면 바로바로 지적해서 사람들이 막 편하게 다가가지는 못하게 하는 편? 이랄까
그런 부분들이 굳이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를 떠나 좀 긴장하게 만드는 편인거지
윗분은 동생이던 형이던 다 편하게 다가오게끔 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