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초, 다들 이러셨어요?

2018.07.05
조회31,492
안녕하세요이십대초반 사귄지 2주밖에 안된커플입니다

사귀기전부터 밥먹듯만나고 연락도 꾸준히 했어서

사귀었다싶이 한건 거의 100일인데요

원래 연애 초면 대부분 전화도 엄청 많이 하고 연락도 자주 하잖아요 저희는 전혀 안 그래요

저는 전화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친구랑 한번전화할 때 1시간은 기본인데 남자친구는 딱히 그러지 않는 것같아서

남친한테 맞추려고 전화를 잘 걸지 않아요 그래서 하루에 전화를 한 번 할까 말까에요

또 연락도 저희는 서로 재촉하지 않아요 답장도 둘 다 한시간에 한번 하든가 합니다..

4일전에는 남친이 전화로 "우리 둘 사이가 예전만큼이 아닌 것 같다 너의 마음이 좀 변한 것 같다 사귀기전이 서로 더 보고싶어하는 것 같다 그땐 우리가 그곳에(타지역) 있으니까 친구대신 나를 매일 만났는데 지금은 네가 친구가 너무 많으니까 예전보다 잘 못 보는 것 같다" 라고해서

"내가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니까 자주 만난 건 맞는데 그래도 오빠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해 근데 나는 오빠가 연락에 크게 신경쓰는 성격이 아닌것같아서 오빠가 답늦으면 무언갈 하나보다 하고 나도 할거하고답장한거다 오빠한테 다 맞춘거다" 라고 하니 본인은 아니라고 제가 답장이 늦길래 뭐하고있나보다라고 생각했다네요

암튼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눴는데도 둘 다 연락을 잘 안해요 또 저희 서로 하트도 아-예 안 붙입니다 좋다 사랑한다이것도 당연히...(사랑은 아직 이르긴하지만요)


진짜 밀당도 아니고 에효 그래서 혼자있으면 괜히 우울해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