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까지 당하니까 이제야 진짜 마음정리가 되네요.

마음정리2018.07.05
조회844

그냥 저는 그 사람 한테 딱 그 정도 사람이였나 봅니다.
판에서 말하듯이 오히려 답장이 없으니까 사람이 더 미치는거에요.
잡을생각은 1도 없었고 그냥 물어보고 싶고 그래서 그랬던건데.
1주일 걸러 기달려서 했던 전화였는데 안 받길래
혹시 차단 당했나? 하고 괜시리 불안해서 몇번 했던게
"술 먹었어? 전화 그만해" 이 말 듣고도 아 이제 받아줄려나 해서
한 두번 더하고 포기했습니다. 사람 참 찌질해지네요.
물론 싫을만한건 이해하지만.. 그냥 답장 한번해주지.
붙잡을려는 생각은 1도 없었고 그냥 마지막으로 대화좀 나누고 싶었던건데
문자로 너랑 전화하기싫다고 한 마디만 해주지. 그러면 전화 안했을텐데
끝까지 그냥 매정한 사람이네요.
이렇게 모질게 차단까지 당해야 마음정리가 조금씩 되는게
사람 참 신기해요..
짧은 사귐이였지만 최선을 다해서 마음을 줬는데
상대방은 마음이 그렇게 크지 않았나보네요.
앞으로 남은 마음은 잘 간직했다가 다른 인연에게 주고 싶네요.

땡땡아 짧지만 사랑했고 이제는 보기싫어.
헤어질때도 그랬어 답은 있는데 내가 선택해야되는거.
너무 일방적이라서 마음정리가 잘 안됐는데 이제야 좀 정리가되가네.
좋았지만 나쁜년이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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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별앞에선 찌질해지고 이기적이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는게 슬프고 짜증나고 히히..

저는 이제야 마음정리가 되네요.

왠지 모르게 되게 후유증이 길지않은게 참 싱숭생숭해요.

사람 사랑 한 끗 차인데 진짜 다 신기해요..!

여기있는분들 모두 잘 극복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