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월드와 며느리의 관계

사이2018.07.06
조회10,228

적절한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는

진짜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면 끝나는듯.

존재하지 않는다.

ㅇㅇ .... 그냥 시댁이란 없는듯이 하는게

최고임.

우리 집이 지금 그러거든 ㅋㅋ

난 남편인데

와이프랑 시댁이랑 일체의 교류가 없음 ㅋㅋ

전화?

결혼한지 3년 되어가는데

와이프가 울 엄마 아빠랑 통화한적 단한번도 없음.

아니 아예 시부모가 며느리 폰 번호조차 모름.ㅋㅋ



만나는거?

3년전에 집 얻을때 부동산 앞에서 본게 마지막.


ㅎㅎ


서로 각자 인생 사는거지 ㅋㅋㅋ

왜 시부모랑 며느리랑 꼭 교류가 있어야되??? ㅎ


심지어 나는 명절에도 고향 안내려감 ㅋ

이건 나도 가기 귀찮고... 그냥 집에서 쉬는게 더 좋음.

부모님은 그냥 명절말고 다른때 만나도 돼.

그까짓 명절 ㅋ



심지어 이런적도 있음.

울 부모님이 지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주차장까지 온적이 있음.

그때도 울 와이프는 1층으로 안내려오고 집에 있었음.

울 아빠 왈 " ㅇㅇ 이는 시부모가 왔는데 얼굴 안비추냐 "


그래서 내가 말해줌.

" ㅇㅇ 이 안씻었다고. 그리고 그런거 바라지 말라고. ㅇㅇ 이 아니면 누가 나같은 애랑 결혼해주겠냐고 "


울 아빠 바로 수긍함 ㅡㅡ ㅋㅋㅋ




하도 교류가 없으니깐,

어제 와이프가 그러더라.

다음주 휴일에는 모곡 (울 부모님 사시는곳) 갔다오자고.




며느리가 명절도 아닌데 자청하여 시부모님 보러가자고

남편한테 얘기를 꺼낸다?

이게 바로 올바른 관계임 ㅋ

와이프도 '의무' 로 시댁을 만나는게 아닌,

지가 진짜 놀러가고 싶어서 놀러가자고 할

정도가 되어버린거임 ㅋ


그래서 담주엔 임신한 와이프 데리고 시골 한번

갔다올라구 ㅋ



남편이 잘해야돼. 그건 진짜 맞는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