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사한지 1개월 넘어간 20살 사회초년생입니다.
학교에서 어느 한 IT중소기업을 소개해주어서 제가 취직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기뻤고 좋은 날이 2주 정도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본론은 회사에서 어느 한 상사가 저에게 매우 잘해주셨었는데 힘든 일이 있냐고 여쭈어보시자 잡무가 너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전 개발쪽 부서로 들어갔는데 대부분 은행잡무보거나 사무보조 등 잡다한 잡무를 했었죠.
그래서 제 진로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1년만 다니고 이직을 생각 중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 후부터 저에게 잡무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고통의 나날이었습니다. 다른 선배분들이 시키시는 업무를 안한다고 제가 맞받아쳐야했고, 그러지 않을 때마다
상사가 계단에 불러 왜 말을 못하고 잡무를 하냐면서 욕을 하시고 다시 일을 해야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개발 쪽으로
회사에서 공부하여 프로그램을 공부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회사에서 고립이 되었지요. 그래서 이젠 개발 부서 다운 일을 하나 했더니 상사가 또 이번엔 개발 하지 말고
채용사이트를 뒤져서 이직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가 회사 다닌지 2개월차가 되었을 시기입니다. 그래도 저는 알겠다고 말을 한 뒤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게된 상사는 계단 쪽으로 불러서 욕을 하셨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고 사내에서는 저에게 매우 잘해주는 상사라고 생각되고 있을 거 같네요.
욕이란게 개x야, x발놈아, 인간쓰레기 자식아 등 부모님 욕도 같이 하셨지요. 제 주관적인 글이라 그 상사 생각으로는 분명히 제가 잘못한게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는 참고 참고 또 참고 이직하면 연라할 일 없으니 괜찮을거야라며 3개월 동안 버티는 도중에 4개월차부턴 이제 매일 계단 쪽으로 3~4번 불러 10~20분씩 욕을 하셨습니다.
이런게 반복되자 사내에선 당연히 제가 일을 안하는 줄 알고 있으니 휴직권고를 하셨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신입사원이 매일 10~20분 가끔 40분씩 어딜 나갔다 들어오는데 그럴만하죠.
휴직권고를 받게되자 전 그냥 이 때다 싶어 퇴사를 하였지만 그 상사와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매일 욕먹고 살기가 싫지만 아버지께서는 신문배달일을 하시는데 저보다 더 힘드실텐데 살고 계시니 저도 보탬이 되어야하니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IT쪽 취직이 힘들다 싶어 상사가 다른 직무를 알아보라고 하셨고 회사 위치 또한 전 직장 위치와 가깝게 하라고 하셨죠 그 위치는 저희 집과 1시간 30~40분 거리입니다.
6월달 부터 지금까지 면접을 계속 보고 있고 합격한 회사가 총 13곳 정도 되는데 애초에 중소기업이기도하고 직무 자체가 CS쪽이라 많은 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당연히 그 13곳 중에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상사는 니가 지금까지 나한테 얼마나 잘못한게 많은데 라며 그 13곳 전부 입사를 포기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백수이구요.
월급 받은 것들은 상사가 매주 주말마다 만나서 제가 다 사니까 거덜나게 되었고 무엇보다 상사가 쓰던 의류품을 저에게 사라고 하시는데 안산다고하면 주먹으로 옆구리 쪽을 약하게 때립니다.
6개월간 회사생활하면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건 3주도 안되는 거 같네요.
매주 주말마다 불려나갔고 불려나갈 때마다 돈은 없어지고 옷은 뭔 또 얼마나 비싼지 중고 티셔츠가 개당 3~4만씩하고 어떤건 10만원인데 안산다하면 때리니 무서워서 사다가 차라리 판매점에서 사는게 나을 거 같다하니까 또 옆구리를 좀 세게 때리더라구요.
무서워서 그냥 사다보니 돈도 다 떨어지고 이젠 부모님 손까지 벌려버리고 말았어요.
부모님 손 안벌릴려고 대학 안가고 취직한건데 일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현재도 매일매일 전직장 상사 출근시간에 만나고 퇴근을 같이하고 집에 7시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는건 9시아니면 11시네요. 하하하..
진짜 제 자신이 답도 없고 답답하고 쓰레기같네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생략된 부분도 굉장히 많은데 글을 쓰기도 힘들고 그냥 마지막 아침이나 보고 있으려구요. 사회생활이란게 정말 힘들고 또 힘드네요.
대단하십니다 여러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사회생활이 원래 이런건가요..?
학교에서 어느 한 IT중소기업을 소개해주어서 제가 취직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정말 기뻤고 좋은 날이 2주 정도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본론은 회사에서 어느 한 상사가 저에게 매우 잘해주셨었는데 힘든 일이 있냐고 여쭈어보시자 잡무가 너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전 개발쪽 부서로 들어갔는데 대부분 은행잡무보거나 사무보조 등 잡다한 잡무를 했었죠.
그래서 제 진로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1년만 다니고 이직을 생각 중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 후부터 저에게 잡무를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좋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고통의 나날이었습니다. 다른 선배분들이 시키시는 업무를 안한다고 제가 맞받아쳐야했고, 그러지 않을 때마다
상사가 계단에 불러 왜 말을 못하고 잡무를 하냐면서 욕을 하시고 다시 일을 해야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개발 쪽으로
회사에서 공부하여 프로그램을 공부 중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회사에서 고립이 되었지요. 그래서 이젠 개발 부서 다운 일을 하나 했더니 상사가 또 이번엔 개발 하지 말고
채용사이트를 뒤져서 이직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가 회사 다닌지 2개월차가 되었을 시기입니다. 그래도 저는 알겠다고 말을 한 뒤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게된 상사는 계단 쪽으로 불러서 욕을 하셨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시고 사내에서는 저에게 매우 잘해주는 상사라고 생각되고 있을 거 같네요.
욕이란게 개x야, x발놈아, 인간쓰레기 자식아 등 부모님 욕도 같이 하셨지요. 제 주관적인 글이라 그 상사 생각으로는 분명히 제가 잘못한게 더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저는 참고 참고 또 참고 이직하면 연라할 일 없으니 괜찮을거야라며 3개월 동안 버티는 도중에 4개월차부턴 이제 매일 계단 쪽으로 3~4번 불러 10~20분씩 욕을 하셨습니다.
이런게 반복되자 사내에선 당연히 제가 일을 안하는 줄 알고 있으니 휴직권고를 하셨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신입사원이 매일 10~20분 가끔 40분씩 어딜 나갔다 들어오는데 그럴만하죠.
휴직권고를 받게되자 전 그냥 이 때다 싶어 퇴사를 하였지만 그 상사와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매일 욕먹고 살기가 싫지만 아버지께서는 신문배달일을 하시는데 저보다 더 힘드실텐데 살고 계시니 저도 보탬이 되어야하니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IT쪽 취직이 힘들다 싶어 상사가 다른 직무를 알아보라고 하셨고 회사 위치 또한 전 직장 위치와 가깝게 하라고 하셨죠 그 위치는 저희 집과 1시간 30~40분 거리입니다.
6월달 부터 지금까지 면접을 계속 보고 있고 합격한 회사가 총 13곳 정도 되는데 애초에 중소기업이기도하고 직무 자체가 CS쪽이라 많은 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당연히 그 13곳 중에 들어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상사는 니가 지금까지 나한테 얼마나 잘못한게 많은데 라며 그 13곳 전부 입사를 포기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백수이구요.
월급 받은 것들은 상사가 매주 주말마다 만나서 제가 다 사니까 거덜나게 되었고 무엇보다 상사가 쓰던 의류품을 저에게 사라고 하시는데 안산다고하면 주먹으로 옆구리 쪽을 약하게 때립니다.
6개월간 회사생활하면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낸건 3주도 안되는 거 같네요.
매주 주말마다 불려나갔고 불려나갈 때마다 돈은 없어지고 옷은 뭔 또 얼마나 비싼지 중고 티셔츠가 개당 3~4만씩하고 어떤건 10만원인데 안산다하면 때리니 무서워서 사다가 차라리 판매점에서 사는게 나을 거 같다하니까 또 옆구리를 좀 세게 때리더라구요.
무서워서 그냥 사다보니 돈도 다 떨어지고 이젠 부모님 손까지 벌려버리고 말았어요.
부모님 손 안벌릴려고 대학 안가고 취직한건데 일이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현재도 매일매일 전직장 상사 출근시간에 만나고 퇴근을 같이하고 집에 7시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는건 9시아니면 11시네요. 하하하..
진짜 제 자신이 답도 없고 답답하고 쓰레기같네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생략된 부분도 굉장히 많은데 글을 쓰기도 힘들고 그냥 마지막 아침이나 보고 있으려구요. 사회생활이란게 정말 힘들고 또 힘드네요.
대단하십니다 여러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