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이 많아져서 하나씩 답해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추가 글 써요ㅜ
제가 그 편의점에서 물렸다던 분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그 글에 달린 댓글중에 '물렸다는 사실'만으로 자작이라고 하는 댓글이 달려 쓴 글입니다.
고양이도 발올리고 화내기전에 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고양이가 공격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러는 고양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을 인정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갑자기 물렸다는 것은 아무이유 없이 물렸다는 말이 아니에요!
저를 문 고양이도 물기까지 했을 때엔 자기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죠.
제가 갑자기 물렸다고 한 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집사 분들이 댓글에 고양이는 앞발 부터 사용하지 바로 물지 않는다는 다고해서 쓴 표현 입니다.
발 부터 쓰는 고양이가 많겠지만 발 올리기전에 갑자기 물 수도 있다는 걸 말하고싶었어요.
저는 물린 이후로 고양이를 마주보거나 마주치는것에는 트라우마가 생겼지만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보면서 시간 보낼 만큼 고양이 좋아합니다.
고양이가 싫다고 쓴 글이 아니니 그런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전에 결시친에 편의점 고양이가 강아지 물었다던 글 봤는데
그 글 댓글에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이 고양이는 물지않고 할퀸다고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다가 피해 보시거나 피해 주게 될 까봐 글 씁니다. 고양이도 뭅니다.
그리고 상처도 굉장히 깊이 남아요. 같은크기 강아지한테 물린거에 비하면 몇배나 깊습니다.
저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방에서 나오다가 거실에 있던 고양이한테 공격받았었어요.
그 전에는 특별한 상황 없었구요. 거실에서 혼자 뭐하다가 저를 공격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날도 물기 전엔 침대위에 있는 제 배위에 누워있던 애였어요.
저도 동물 좋아하고 강아지도 키워서 거부감 없었고요.
그런데 고양이가 갑자기 달려들더니 다리 물었고 다리 빼려고 하는데 이가 너무 뾰족해서
깊이 박혔는지 안빠지더라고요. 다리에 매달려있는 고양이 보고 너무 놀라서 소리질렀고
방에서 급하게 나온 친구가 고양이 저한테서 떼어내면서 발톱자국도 크게 났어요.
상처가 깊어서 안에서 염증 생겨서 병원 다니고 주사 맞고 한동안 난리였구요.
그 후로 길에서도 고양이보면 무섭고 고양이랑 눈마주치면 얼어붙을 정도로
고양이 트라우마도 생겼어요.
당당하게 고양이는 할퀴는 동물이지 물지 않는다고 주장하지 않으셨음해요.
그리고 물린 사람에게 고양이는 물지 않는데 물렸다니 자작이네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할퀴는 것 보다 고양이 무는게 상처 훨씬 깊고 위험해요. 할퀸자국은 따갑지만 물린자국은
신경까지 욱씬거리고 퉁퉁 부어서 걷지도 못했으니까요.
무는지 안무는지 자신이 키우는 동물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