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쓰레기야.

유후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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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 속에 사는 구더기조차

자신의 때가 오면 허물을 벗고

하얀 날개를 달고 나비가 되어

세상을 내려다보며 날아가는데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난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