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강사가 후진 직업인가요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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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13년을 산 미국 시민권 소지한 대학생입니다. 시민권은 부모님의 의견을 따라 어쩔 수 없이 땄습니다.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어요. 전 영어 가르치는 일에는 자신 있어서 영어선생님 같은 쪽으로 나가볼까 한다고 말씀 드렸더니 아빠가 엄청 화내시더라고요.

그런 시간제 영어강사 할 바에는 왜 너에게 투자했겠냐고 하면서 엄청 화내셨어요. 창피할 거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대판 싸우고 전 방에서 울고있네요. 미국에서 살면서 뭔가 허물어지지 않는 벽의 존재를 느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건데, 제가 너무 바보같은 생각을 한건가요? 영어 선생님 아니면 학원 영어 강사가 그렇게 나쁜 직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