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 진흙 같은걸로 항아리처럼 만들어서 알집을 지음.. 이런 벌 원래 있나요??

Milton2018.07.07
조회21,379

저희 회사가  서울인데.. 산 자락 밑이라 새도 많고, 곤충도 많아요. 근데. 창고안 종이박스에

찰흙 뭉치가 자주 나와서 관찰을 해봤는데요..

벌이 가로,세로,높이 2~3mm 정도?? 의 진흙 을 들고 와서 항아리 같이 만들어요.그러고는 거기 알을 놓는것 같아요. 작은항아리같은게 여러개 붙어서 마치 권총탄창안에 총알들처럼 쫙 순서대로 일렬로 되어있죠.. 그렇게 2층 구조로 된것도 있구요..

그런게 박스에 잘 붙어 있어요. 쇠로된 파이프에도 붙어있기도 하고.. 손으로 치면 툭 떨어져서 흙으로 되는데.. 손으로 치지 않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아요.. 박스에는 흙자국이 남게 되구요.

작은항아리 길이는 1~2cm 정도?? 폭은 5~10mm 정도?

그 항아리 뭉치를 불에 구으면 그냥 도자기 임.. ㅋㅋㅋ구은적은 없음. ㅋㅋ

알은 진한 갈색 ?? 색약이라 색을 잘 모름.. 알을 깨고 나온거 보면,껍데기가 진한 갈색?  반투명 이라서 뒤가 보임.. 근데 알 안에는 징그러워서 본적이 없음..

벌 같이 생겨서 벌이라고 부르는데.. 특이한점은 머리 가슴 배 3부분 중에 가슴과 배 를 이어주는 부분이 실처럼 가는데 생각보다 길음. 저래서 배를 지탱해줄까 싶음. 그리고 그 부분이 2mm 정도 얼핏 봐서는 가슴이랑 배가 떨어져 있는것 처럼 보임.

그냥 신기해서 여기 알려봐요..

관심 있는분이 댓글 주시면 사진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