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7주입니다.

이인옥2004.02.02
조회435

이제 겨우 7주입니다.7주를 넘어서 8주째가 다 되어갑니다.

냄새가 주는 고통을 느끼지 않아서 입덧이 수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명치끝이 아프고 너무 참기 힘들정도로 음식을 소화해내지 못해서 너무

속이 상해요..

명치부터 목구멍 입구까지 무엇이 꽉 찬 느낌이예요.

구토하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제는 몸도 지쳐갑니다.

남이 대신해줄수 없는것이 입덧이라지만.., 숨도 못쉬면서 떼구르르 구르는

아내를 뒤로한채 잠이 와서 미치겠다면서..잠만자는 남편이 너무 미워요..

그러고 그 다음날은 맨날 용서해달라고해요.. 치~~~!! 한두번이지...,

 

배가 고픈지 아픈지 구분도 요즘엔 못하겠구요.. 이렇게 체하듯이 아프면..

병원가도 되나요?

처음이라서 잘모르거든요.. 병원에가고 주사맞고 약먹는건 다 안좋은것

같아서요..

게다가 직장까지 다니니까... 너무 벅차요..

지금 거의 한달째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기운이 너무 없어요..

링겔이라도 맞아야 하는건지..

 

선배님들...은 어떻게 속상항 입덧을 해쳐나가셨는지요...

알려주세요... 여러가지로 시도해보게요...

그리고 닭죽을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구토를 여러번하고 난뒤 흰죽을 먹어야

하나요..바보가 된것같아요... 우울하기도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참~~!

오늘 오후부터 추워진대요..

모두 감기조심하시구요..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