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버리고 인연끊은 남동생이 너무 보고 싶어요

ㅇㅇㅇ2018.07.07
조회2,648
저번에 남동생이 지 여자친구하고 혼전임신해서 엄마하고 저한테 허락도 없이 노르웨이가서 국제혼인신고 노르웨이인 약혼자문제로 다툰 이야기쓴 여자인데요

어릴때 저와 비교당하면서 차별받고 엄마의 억압때문에 산 동생이 부모로 부터 모든 상속도 포기각서도 쓰고 지 돈으로 산 집을 우리 가족한테 주면서 8억이 든 수표를 던지고 떠난지 한 달밖에 안됬는데 동생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고 너무 보고 싶네요

엄마도 지금 동생한테 억압하고 간섭해서 동생을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한거 후회하시면서 동생보고 싶다고 많이 우시고

한국에 있던 모든흔적을 다 버리고 간다면서
가족사진도 안 가져가고

노르웨이가서 새롭게 다시 사업한다고 하고

동생이 집 나가고 며칠뒤에 전화해봤는데

휴대폰도 다 해지버렸어요

마음에 걸린게 있는데

예전에 싸웠을때

동생이 엄마아빠 누나하고 한국에 있었던일과 모든 한국인을 모두 자기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잊어버려서 노르웨이가서 지 노르웨이 아내하고 새롭게 다시 인생 출발해서 행복하게 산다고 자기좀 나비처럼 날수 있게 해달라 했고

연락도 절대 안하고 평생 안보고 날 볼 생각하지마라 절대로 한국땅도 안밞을거라 했어요

이거 누나로서 제가 진심이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이번달에 동생결혼식 한다는데 동생이 어떻게 행복하게 사나 궁금하네요

다들 부모와 인연끊으면 후회한다는데

제발 제 동생도 후회했으면 생각이 듭니다

자식은 결혼해서 애 낳기전에 부모마음 모르고 낳으면 깨닿는다는데

엄마누나만 보면 기분나빠지고 짜증난다

꼴도 보기 싫고 내 눈앞에서 사라졌으면 하다

그쪽들 모녀는 가족이라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당신이 내 엄마인게 쪽팔리다

엄마마음따위 이해안한다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이다

난 꼭두각시가 아니고 소유물이 아니다

당신같이 부모란 단어 앞세워서 간섭하고 소유물로 여기고 억압할려는 사람은 부모도 아니다

당신 양아치같다

꼭 지들이 필요할때만 가족이냐
더러운 것들

엄마같은 이기적인 부모하고 살기 싫다

난 자식낳아서 엄마와 다르게 키울거다

군대에서 엄마 누나 그리워한적 없다
나한테 유일한 가족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고 내 유일한 희망이다
난 엄마누나하고 웃어본 기억이 없다

내 여자와 같이있으면 이유없이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날 행복하고 웃게 만들어준게 내 여자다

제 동생 성격상으로 그러지도 않을거 같아요

사실 저나 엄마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반대를 엄청했어요

이유는 동생은 영어를 잘해서 통하겠지만 저희 모녀하고 말도 안통하고

솔직히 외모며 문화자체가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동생은 나이가 25살밖에 안되고 여자도 22살이라 엄마가 많이 걱정했어요

엄마도 솔직히 이른나이에 저희를 낳았지만 요즘은 20대에 결혼하는건 너무 빠르잖아요

아직 하고 싶은거하고 놀아야 될 나이에 결혼이라니 엄마입장은 이런거죠

근데 동생은 우리 둘이서만 사는데 왜들 간섭해서 잔소리냐 난 지금이 더 행복하다

내 여자가 건들지마라 건들면 가만안둔다

결혼은 우리둘이 하지 엄마누나가 하냐

니들이 뭔데 간섭해서 반대하냐

신경꺼라 우리들 인생이다 결혼하는걸 내가 왜 보고해야되냐 신경꺼라 날 아예 없는사람 취급해라

나도 내 가정이 필요하다

나중에 후회하든말든 내 몫이다 내가 돌아올때 나 받아주지마라 제발

차라리 후회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지금 인연끊지 않은게 더 후회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내 자식은 포기 안할거다

그 외에는 다 버릴거다

난 성인이니 내버려둬라 다 컸으니 난 남이나 다를 바 없다 각자 인생살고 갈 길 가자

내 인생에서 다 꺼져버려라

난 엄마누나가 죽어도 찾아오지 않을거다

인연끊고 서로 안보는게 도움이 될거다

이런 말한 동생이 정말 후회했으면 바라고 있어요

거기가서 잘살고는 있는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