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멘토 멘티 문화라고 공부 잘 하는 애랑 못 하는 애랑 짝 지어주는 게 있거든요?(남녀공학에 합반이고 그 친구는 여자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러운데 전 공부 좀 잘 해서 멘토 맡았고 제 짝은 영어는 잘 하는데 나머지 과목은 별로... 공부를 할 생각도 없대서 그냥 멘티입니다. 평소엔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그냥 친한 애? 그 이상은 아니였는데 걔가 이번 주 목요일에 늦잠 자서 지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금요일에 모닝콜 해주겠다고 장난으로 말 했는데 그래주면 고맙다고 포스트잇에 번호 써서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문자했어요 그리고 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저도 늦잠을 잔 거예요 걔한테 7시에 전화를 하기로 했는데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때 허겁지겁 정신 없이 준비를 하고 버스도 타니까 8시더라고요... 갑자기 생각나서 8시 15분에 전화를 거니까 그 친구가 응 이제 일어났어? 준비하고 나와 이러는 거예요 원래는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살짝 잠에서 깬지 조금 안 된 나른한 목소리? (실제로 잠에서 깬 게 그 시간은 아니였어요)같은 게 들리니까 막 심장이 뛴다고 해야 하나... ㅠㅠ 사실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 친구는 저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거든요 어쩌죠 그냥 좋아한다고 할까요?
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쩌죠
안녕하세요 저는 고2 남고생인데 그냥 편하게 반말이랑 존댓말 섞어서 쓸게요
저희 학교는 멘토 멘티 문화라고 공부 잘 하는 애랑 못 하는 애랑 짝 지어주는 게 있거든요?(남녀공학에 합반이고 그 친구는 여자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러운데 전 공부 좀 잘 해서 멘토 맡았고 제 짝은 영어는 잘 하는데 나머지 과목은 별로... 공부를 할 생각도 없대서 그냥 멘티입니다. 평소엔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그냥 친한 애? 그 이상은 아니였는데 걔가 이번 주 목요일에 늦잠 자서 지각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금요일에 모닝콜 해주겠다고 장난으로 말 했는데 그래주면 고맙다고 포스트잇에 번호 써서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문자했어요 그리고 금요일 아침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 저도 늦잠을 잔 거예요 걔한테 7시에 전화를 하기로 했는데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그때 허겁지겁 정신 없이 준비를 하고 버스도 타니까 8시더라고요... 갑자기 생각나서 8시 15분에 전화를 거니까 그 친구가 응 이제 일어났어? 준비하고 나와 이러는 거예요 원래는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살짝 잠에서 깬지 조금 안 된 나른한 목소리? (실제로 잠에서 깬 게 그 시간은 아니였어요)같은 게 들리니까 막 심장이 뛴다고 해야 하나... ㅠㅠ 사실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 친구는 저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거든요 어쩌죠 그냥 좋아한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