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혼잣말

남자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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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내 앞에서 우는 모습에
반해 버린이후 나의 세상이 너가되었다.

간절히 원해서
간절하게 다가갔다.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바보가 되었다.

끊임없이 표현했고
끊임없이 구애했다.
내사랑이 너에게 닿지않을까봐
최선을 다해쏟아내었다.

그런 나의 사랑이 너에게 아픔이고
부담일줄 몰랐다.

아직 받아줄 준비가 안되어있는 너에게,
그것이 너를 아프고 힘들게하는
독약일줄 몰랐다.

우리는
하루하루 가까워졌고, 어느새 나의 하루에는
너라는 사람으로 가득 차버렸다.

너의 웃는 모습이 보고파 나는 빙구처럼 행동했고
그런 모습을 보며 너는 웃어주곤 했다.

짧은 시간의 다가섬 이라고 하지만, 내가 오늘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 보면 누군가를 좋아함에 있
어서 기간은 그렇게 중요치 않은가보다.

지나온 시간들에 많이 무뎌지고 닳아서 서른이넘은 이 나이에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설렘을 느낄수있다는것이 신기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자기자신을 들여다 보고있는 지금 너는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

정말 그 마음에 나 라는 사람은 그렇게 작았을까.

내가 지금 이렇게 아프고 힘든건
너를 만나서 다시 사랑을 믿어보려 했던 내자신의 초라함 때문인지, 아니면 나에게 올꺼라는 확신을 심어준 너의 말과 행동때문인지, 우리가 함께 이어갈 앞으로를 생각할수없는 아쉬움인지..
진실됬던 나의 마음때문인지..

그 모든것들인지... 알수가 없다.

더는 아프고 힘들지말라고, 내 손을 놓은 너이지만
나는 너에게 말한것처럼 버티고 버티며 기다려보려한다.

시간지나 너가 나에게 혹여
"보고싶어" 라고 말을 해주며 다가와주면,
난 "많이 기다렸다고, 어서오라고"
따스히 안아주고 싶다.

혼자 그리는 꿈이 아닌 너와함께 하는 꿈을
나는 오늘도 다시금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