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에 자꾸 이상한꿈을꿔요..

ㅜㅜ2018.07.08
조회799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쓰는건 처음인데요

 

너무나도 이상해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저는 30살 청년이구요

 

몇주전까지 사랑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저는 꿈을 자주꾸는 편이아닙니다.

 

꿈은 꾸겠지만 그정도로 기억에 남을만한 꾸고나서 누구한테

 

말을해야하는 그런 꿈은 거의 꾸어본적이없습니다.

 

단 어릴때에 그날 꾼꿈은 오전 12시가 지나서 말을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헤어진 이후에 자꾸 이상한 꿈을 꿔서 꿈을 꾸고난후에도

 

계속 소름이 돋고 이게 제가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자주 꿈을 꿉니다.

 

그리고 회사를 가게되고 회사가서 일을하면 자연스레 잊혀지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침마다 시계를본것같습니다.

 

아마도 12시가지나야 누군가에게

 

말을할수있다..뭐 이런 생각이 커서 그랬던것같습니다.

 

오늘 지금 누군가에게 이글을 작성해놓지않으면 잃어버릴까봐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등산을하고와서 2시간정도 채 안되는 시간동안 꾼꿈인데

 

제가 회사업무때문에 급하게 이동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연락이 하나왔는데

 

헤어진 여자친구 아는지인분이라면서 바로좀 와야할것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와중에 정말 다행이다 다시 이전처럼 만날수는없겠지만

 

어쩌면이라는 생각으로 바로 그곳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교외근교인데 되게 외져보였습니다..

 

 슬라이트 지붕에 오래된 1층짜리 건물이었는데

 

 들어가기전 입구에 많은신발들이있었습니다.

 

 대부분 구두같은것들이었구요 들어가니 여자친구도있었고

 

 저에게 연락주었던 분인것같은 어린여자분도있으셨습니다.

 

 방으로 들어갔더니 하나의 긴 좌식식탁에 다들 무표정으로 앉아있었습니다.

 

 방으로 들어갔더니 열댓명중에 제가 아는 몇분이있었습니다.

 

 주로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분들이었구요 여자친구하고 어린여자분까지만

 

 제가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린여자분은 제가 만난적없던사람이었고 여자친구도 말을 하지않아

 

 제가아는분들한테 말을 걸었지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근데..이상한게.. 여자친구가있어서 왔는데 저는 알지만

 

 여자친구는 모르는 사람들과있다는게 조금 이상했었습니다.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음식도나오지않았는데 다들

 

 방을 나가셨습니다..

 

 저도 나가고..

 

 계속해서 여자친구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말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보통담배모양인데 훨씬 큰

 

 담배를 주었습니다. 직접 불도 붙여주었습니다.

 

 말은하지않지만 계속 옆에서있어주었습니다.

 

 근데 담배를 다 태우고나니 없어졌어요 계속 찾았습니다.

 

 찾다가 찾다가 찾았는데 아까 좌식식탁에서 모여서 다들있으셨던분들이랑

 

 같이 어딘가로 가고있는걸 발견하고는 그리로 가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비도오고 풀이무성한곳에는 물이 불어있었는데

 

 지금와서생각해보니 언덕진 잔디밭 같은곳에있었던것같습니다.

 

 저에게 연락해주었던분같은분께서 저에게 여자친구한테

 

 갈수없다고 계속 저에게 무슨말을하는동안에 저는

 

 소리지르면서 계속해서 울었습니다.

 

 울고 울고 진이빠져 목소리가 안나올정도로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면 제 모습을 보여주면 옆에있는사람이 그리로

 

 보내줄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계속해서 울고 보챘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에 도달했을 쯤에 절대 다시 못만나겠구나하는

 

 직감이 들고서는 그래도 내 목소리라도 여자친구가 들으면

 

 여자친구가 다시 올수도있기때문에 밤새도록울었습니다..

 

 눈뜨고나서 몇분동안 멍하니 침대에 앉아있다가

 

 내가 울었다면 현실이고 아니면 꿈이다는생각에

 

 거울앞으로갔습니다.

 

 눈물자욱은 없는데..근데 자꾸 소름이돋았습니다..

 

 소름이 계속 돋아서..

 

 이 꿈은 처음이지만..

 

 몇일전에도 앞니 아랫부분이 듬성듬성 빠지고 뽑는꿈때문에도

 

 식겁하면서 일어났었는데

 

 이런 비슷한 꿈들을 요즘들어 계속 꾸게되어서 걱정입니다..

 

 왜 그런지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그냥 꿈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