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이 막말을 했는데 어떻게 혼내야할까요?

ㅇㅇ2018.07.09
조회30,000
초등학교 딸 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진짜 너무 기분 나쁘고 열받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 올립니다. 이 새벽까지 화나서 잠도 안오내요.

우리 딸래미 둘은 같은 영수학원 갑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좀 난 곳이라서 믿고 보냅니다. 한반에 4~6명 정도 애들 있고요.

토요일날 둘째 학원 담임이 전화왔는데 우리 애 때문에 수업 진행이 어렵답니다. 계속 이상한 말 하고 수업중에 일어서고 다른 애들도 괴롭히고 그런다고 집에서도 지도 해달라고 하는데 ㅡㅡ...

애가 못 놀게 잡고 가르치는게 학원 강사 역할 아닌가요??? 자기 실력이 모잘라서 애 통제 못하는걸 왜 애 탓을 하는지. 거기다가 우리 아이 월말 성적이 맨날 꼴찌던데 제대로 잘 안가르치니 그 꼴이겠죠.

기분 나빠서 오늘 동네 엄마들 만나서 식사하는 김에 말했더니 다들 우리 딸애가 조금 유별나다고 합니다. 이게 다 강사가 학원에서 우리애만 혼내니 다른 애들이 집에서 그런식으로 말했기 때문 아닐까요.

요새 바빠서 신경 안쓰고 믿고 맡겼더니 멀쩡한 남의 딸 이상한애로 만들어놨단데 진짜 열불터져서.. 내일 원장한테 전화할건데 뭐라고 말해야 잘못 반성할지 도움 좀 주세요.

댓글 90

오래 전

Best강사 10명 넘는 곳에서 학원강사 하고 있는데요, 님같은 학부모 만나면 얼마나 짜증나는줄 아세요? 학원강사가 알아서 더 혼내거나 관리하면 바로 쫒아와서 지랄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지도하다 진짜 개짜증나고 말귀가 안통하서 지도가 안되니까 집으로 전화한거잖아요. 그 클래스 내에 문제가 되는 아이는 학부모 상담 해보면 꼭 부모도 그렇던데 전형적인 그런 케이스네요. 저는 말 안통하면 원에서 내보내자고 하는데 거긴 좋네요

ㅇㅇ오래 전

Best학원원장입니다. 자작같죠?? 진짜있어요. 그원장도딱하네 학원잘되는거같은데 입학할때 테스트로 거르지.쯧쯔..분위기가반인데 잘라야할듯. 그리고 애들머리 100프로 엄마머리예요. 과학지에도 실렸어요2016년에 역시 과학은 확실하네요 머리나쁜거야 딱하죠 애정으로 사람만들수있어요 근데 머리나쁜게 그머리 쓰겠다고 굴리면서 못된짓하려하면 오만정따떨어지더라구요.쓰니랑쓰니딸처럼.. 걍 학원을바꾸세요~조용히 아니면 내새끼 남이때리기전에 내가 혼내는게 나은거니 님이 야단을치던가.

ㅋㅋㅋ오래 전

Best저도 초중등 학원 강사 한 적이 있는데 애가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수업에 방해되는 경우 부모랑 통화해보면 부모도 이상하더라구요. 이 글 쓴 학부모의 경우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네요ㅋㅋ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 실제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에가서 선생님이 본인만 혼낸다고 학원가기 싫다했다며 전화가 와서는 우리 아이 마음 약한 아이니 혼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본인만 태도가 안 좋으니 본인만 혼낸건 당연한건데... 엄마란 사람은 혼내지말라고 감싸기만 하니 앞으로 애가 어떻게 커갈지 눈에 훤합니다. 이런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 때문에 지금은 성인학원으로 옮기니 속이 후련해요!

개이빨오래 전

부모도 어쩌지 못하는 애를 학교나 학원에서 어찌 변화를 시킵니까. 저도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일하면서 느낀점은 여기가 학원인지 정신병원인지 혼란스러울때가 있어요. 애가 별로여도 부모가 나이스한 경우는 종종 있지만 부모가 별론데 애가 멀쩡한 경우는 본적이 없었어요. 자작글인지 진심으로 쓴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차리세요. 애 학원보내는거 유세떨일 아닙니다.

ㅇㅇ오래 전

평판 좋고 입소문 좋은 학원이라면 니 딸 자를거고...다른 학생들을 위해서...학원에 해꼬지 할라고 개소리 올리다 태권도 맘충마냥 인생 조지는 수가 있으니 처신 잘해라...

pp오래 전

현재 초중고 학원강사로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7년째 일을 학원강사로 일을 하고 있지만 저런 아이들은 아이들 문제가 아니더군요. 부모 인성이 글러먹으니 그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 그것만 보고 배우는거겠죠 그리고 본인 자녀가 다른엄마들이 보기에까지 유별난 애라면 인정하고 집에서 인성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아니, 본인부터 인성교육 좀 다시 배우셔야겠네요. 본인도 인성과 인격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같은데 자녀 교육이라뇨 있을수 없는 일이죠 요즘 글쓴이와 같은 부모들 많습니다 그리고 영수학원을 보낸다고 하셨는데 영수학원을 보내는 이유는 뭔가요? 영어와 수학 즉, 지성을 배우기 위함 아닌가요? 그런데 영수학원 강사에게 자기도 못가르치는 자녀 인성교육을 해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정말 요즘 엄마들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렇게 학부모에게 전화할 정도로 통제가 안되는 아이라면 이미 학원에서도 충분히 아이에게 설득해보고 혼도 내보고 칭찬도 더 해줘보고 그런데도 안되서 부모에게 전화 드린겁니다. 이런문제로 본인이 열불나서 새벽까지 화가 나서 잠도 안오고 네이트판에 하소연하기전에 본인 인성과 인격 그리고 내가 어떻게 자녀인성교육을 하고 있는지 부터 생각하고 자녀 교육에 대해 좀더 신경쓰셨으면 합니다

ㅇㅇ오래 전

학원선생을 혼낸다고 표현하는 것부터 글러먹은 맘충이네

오래 전

님이 직접 애새끼 가르쳐 ㅋㅋ 진짜 이런 미친 학부모땜에 수명단축됌 !!! 수업방해가 얼마나 짜증나는줄 알아?니새끼만 신경써야하냐??진짜 ㄸㄹㅇ들이 넘 많아 ㅡㅡ

피아노포르테오래 전

으잉??이 여자 뭐지?? 진짜 이런 여자가 있어요????

ㅇㅇ오래 전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 그냥 집에서 애 끼고 혼자 갈켜요 뭐 이런 무식한 아줌마 가 있냐

쌤화이팅오래 전

제목이 왜이래.,. 누굴 혼낸다는건지. 딸을 혼낸다는거겠죠??

아이맘오래 전

학원에서 수업 분위기 그모양인데 학교에선 괜찮은지 모르겠내요 내 자식 두둔할게 아니라 부모도 인정하면서 집중도 떨어지는 자녀를 부모도 못 잡고 있는데 남의 자식인 쌤은 오죽할까요 집에서 교육시키세요 학원 제대로 다닐려면

ㅉㅉ오래 전

ㅂㅅ 맘충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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