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직장문제요

ㅇㅇ2018.07.09
조회4,679
애기태어나고 육아휴직쓰는 18개월동안

이틀에 한번꼴로 전화하고

이주에 한번씩은 복직여부 물으며

복직해야한다 여자도 자기일이 있어야한다던 시어머니ㆍ

아기가 천식에 알러지가 있어

복직고민 많이했는데

사실 돈을 지금모으자싶어

불러주는곳있을때 복직했어요

연봉이 높기도했구요


복직 후 직장생활이 재미있었어요

그러다 아기가 아파 육아휴직을 몇개월

다시 쓰게되었는데

그때 내 연봉을 물으시더라구요

대답했더니 그때부터 그냥 퇴사하라고하네요

흘러들었는데

지금 복직여부 놓고

남편보고 육아휴직쓰라고하니

그때부터 시어머니는 강력히 퇴사를 하라시네요


자기아들은 육아휴직 시키기 싫었던걸까요

아님 항상 자기아들만큼 돈버는사람없다며

날 무시하더니 내가 못버는줄알았는데

자기아들만큼 벌어오니 그게보기싫은걸까요


댓글 8

ㅋㅋ오래 전

Best돈을 못벌어야 부려먹기 편하고 돈도 못버는게 돈만 쓴다고 욕도 실껏 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하니 열받아서 그러니 무시해!!!

물결오래 전

이눔의 시애미들은 왜? 며느리에게 그렇게 전화 하냐? 지 아들쇄키에게나 하지. 연봉 듣고 그만두라고? 미친.

ㅉㅉ오래 전

이게 뭐가 고민이에요? 시어머니가 님 인생에 뭔데요? 그 말 한마다에 휘둘리고 고민하니까 자꾸 진상부리는 거에요. 씹어줘요. 띠껍게 함 쳐다봐주고. 뭘 휘둘리고 있어요?

듣지마요오래 전

한동안 님이 받은 급여를 전부 시터 비용을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시터쓰시고 복직하세요. 그러면 남편도 안쉬고 님도 근무하고, 아이는 시터 양육 체제. 시어머니께서 뭐라고 하시면, "남편이랑 의논해보고, 알아서 할게요." 대답하고 말아요. 남편과 시어머니께서 급여가 시터비용으로 다 들어가면 일 하나마나라고 하면, 그동안 급여와 경력은 꾸준히 쌓인다고 하시고요. 어차피 아이는 조금 크면 집에서 엄마랑만 지낼 수 없어요. 어느 정도 기관을 다녀야, 다양한 장난감과 집에서 전부 갖출 수 없는 교구도 접하고요. 더 크면 엄마보다 친구들 더 필요로 하고 엄마에겐 용돈을 기대하는 시기가 올거에요. 그 때가서 새로이 직장 구하려면, 경력 단절되고 지금보다 조건 및 직장 레벨이 낮아질게 뻔하죠. 시어머니께서 퇴사 원하시는 이유는 님이 추측하는 여러가지 그런 것들. 특히 자기와 자기 아들이 님보다 우위인 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님와 남편과 아이로 이루어진 가정만을 놓고 볼 때, 어떤 선택이 몇년 후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선택일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일시적으로 님 급여가 다 시터비용으로 사라져도, 시터 필요 없을 나이가 되면 그때부턴 고스란히 급여가 남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님 남편이 날고 기어도, 몇년 후 연봉이 갑자기 두배가 되진 못하잖아요?

ㅇㅇ오래 전

그만두면 그걸로 님 커리어는 끝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요. 후회하지 않게 무시해요. 그나저나 시어머니 잔소리 참 심하네. 자기 자식도 저렇게 들들 볶으면 질리는데 며느리는 진짜 들볶아

ㅇㅇ오래 전

님이 혹시~~~?!설마~~??라고생각하는게 맞을거임;;

ㅇㅇ오래 전

젛대 그만두면 안됩니다. 님 무시는 둘째치고...다시 회사 구한다 한들 그 돈 주는 회사는 없어요.

ㅇㅇ오래 전

그냥 무시하셔야해요~~~~~

ㅋㅋ오래 전

돈을 못벌어야 부려먹기 편하고 돈도 못버는게 돈만 쓴다고 욕도 실껏 하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하니 열받아서 그러니 무시해!!!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