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일할때 아이와 둘이 여름휴가간다고했다가 싸웠어요.

2018.07.09
조회36,144

일이 점점 이상하게 되어가고있네요.
남여 싸움 벌일 일 전혀 아니구요,,
그냥 성향 차이같아요.
안가기로 했고 끝난얘기에요 ~~
그냥 3박4일 국내로 좋은곳 골라서 가려구요.

글고 저희 집 막 못살고 그렇지않아요.
제가 경제권 잡고있다보니 많이 아끼는게 사실이네요. 집사고싶은 욕심에 아끼다보니 생긴 일 맞아요. ㅠㅠ
태교여행을 왜가냐 굳이 가야하냐 하시는데
뭐 인스타도 안하구요 남들에게 보여주고싶은거 없고 우리 첫째에게 느끼고 즐기게 해주고싶은게 다예요.

둘째 낳으면 일년은 나죽었소생각하고 육아에만 집중해야해요. 첫째도 좀 컸으니 이해해주겠지만 첫째도 저도 둘째 맞이하기 전 에너지충전하는거라 생각해주세요.


충고와 조언 감사합니다.

글은 저녁에 펑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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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ㅇㅇ오래 전

Best그냥 보자마자 드는 생각. 신랑넘 능력도 없는게 드럽게 찌질하네. 딱 그생각뿐이 안드네요.

ㅇㅇ오래 전

Best본인만 일 하는데 혼자가서 즐기는데 싫다라.... 그게 평소 남편이 님에게 드는 마음이네요.

이건아니야오래 전

Best난또 애랑부인 걱정되서 그러는거라 예상했건만. 초반글읽고 임신한 몸으로 너무 무리하는 느낌이라. 근데 난일하는데 니는 노는게 싫다니 ㅡㅡ 발상자체가 놀랍군요. 나도 둘째임신중인데 태교여행이고 뭐시기고 그저 귀찮은데 임산부가 애위해서 2주간 버스타가며 돈아껴 태교여행하겠다는데. 첫째를 두고가는것도 아니고. 걱정해줘도 모자랄판에. 진짜 심보더럽네. 그저 놀라울뿐입니다.

ㅁㄴ오래 전

추·반님이랑 애가 같이 보내는 시간은 중요하고 남편하고 애가 같이 만드는 추억은 안중요함? 그렇게 해서라도 시누랑 비슷하게라도 해야겠단 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는데? 처량해? 가족 먹여살리느라 돈버는데 1년에 한번 있는 여름휴가도 가족하고 못보내? 이 대목에서 님이 처량한건지 남편이 처량한건지 잘 생각해보셈. 이기적인 것들 댓글들 졸라 병신같아.

ㅇㅇ오래 전

둘다 도찐개찐 돈좀아껴보겟다고 남편빼고 갈생각하는 마누라나 지혼자 일하고 마누라랑애랑만 여행간다니 빼액하는 남편이나

ㅇㅇ오래 전

아. 님 난편 찌질해요..

ㅇㅇ오래 전

이기적인것들끼리 쌍으로 잘만났네 ㅋ 핑계는 둘 다 애를 갖다 대는데 결국 보면 자기가 놀고 싶고 자기도 놀고 싶어서임 차라리 조리원 안보내준다 산후조리에 돈아낀단 얘기면 100이아니라 200이 든다고 해도 출산후에 몸조리가 중요한데 그걸 안보내주냐 그걸 아끼냐 남편 욕했을텐데 태교여행 ...

ㅇㅇ오래 전

애 데리고 간다는데 싫어하는 유부남 유부녀 처음봄......

ㅇㅇ오래 전

남편분이 말을 예쁘게 안해서 그렇지 솔직히 저도 남편입장이면 반대할것같긴해요.. 밑에 다른분들 처럼 위험한것도 있고 외로운것도 있고, 그런기분 아시나요? 고등학생때 야자끝나고 집에왔는데 불꺼져있고 아무도 없고 .. 며칠은 신나는데 매번그러면 쓸쓸하죠..ㅠㅠㅠ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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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말하면오래 전

이미 정답은 나왔고.. 조금 보태자면 남편이 아직 뭘 모르는 듯.. (임신 그런건 둘째치고..) 와이프가 애 데리고 놀러간다고 그러면 나라면 잘 쉬고 오라고 기꺼이 보내줌. 애아빠 유부남들은 이게 뭔지 알거라고 생각됨.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갈수있는방법오래 전

남편이 퇴근하고 혼자 뭘하고 다니던 상관안할 자신 있음 간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거지 ㅋㅋ 안마를 가던 룸사롱을 가던 ㅋㅋ ㅇㅋ? 뭐가문제야? 집에 아무도 없는데? 여행가있는동안 남자도 놀라고해요 일갔다가 그럼 가라고 할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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